남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생활을 즐기는 결혼 5년차 주부 사에. 평범한 매일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친구가 알려 준 보이즈 에스테에서 새로운 자극을 느끼게 되고, 뜨거운 마사지를 통해 최고의 엑스터시를 느끼고 자신의 매력도 되찾게 된다. 카나에의 남편은 기자로 그동안 문화부에서 활약해 왔지만 부서 이동을 통해 실화를 취재하고 수록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가 취재하는 실화란 바로 성생활에 관한 것들. SM 전문 선생님을 취재하는 특집을 맡게 되면서 그는 부인 카나에와 새롭게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짜릿한 성생활을 즐기게 된다. 점차 새로운 쾌락에 빠져들어 가던 두 사람. 그리고 선생님의 특별 실연을 보기 위해 그의 방을 찾은 남편은 자기 부인 카나에의 흐트러진 모습과 조우하게 된다. 에이코와 그녀의 남편은 공개된 장소에서의 섹스를 즐기는 성벽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겐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이것이 그들 부부가 사랑하는 방식. 그리고 그녀의 생일을 맞아 아는 사람의 별장으로 그녀를 이끈 그녀의 남편은 생일 선물로 다른 남자들을 준비해 그들에게 부부의 섹스를 지켜보게 하고, 에이코는 최고의 흥분을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