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마음이 넓네요! 인생이 심각할수록 유머가 필요하다는 교훈

남이흉보는거 다필요없어 내가 그사람이 좋으면 된거야.

좋은영화네요!

캐릭터와 설정이 참으로 절묘하다. 마음이 짠하면서 따뜻해지는 영화다.

보는 내내 가슴이 짜아안 하니 뭔가가... 영와 정말 잘만들었네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너무 잘만든 소품

코미디인데 왜 난 마음이 아플까?

그를 추모하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아닐까. 부드러운 손으로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마음의 쌓인 응어리을 풀어 나간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날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강요하는 일은 없었을까. 더불어 잘살아가기 위해선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현실감 있고 연기들 또한 실감나고...좋네요

사랑 결핍증은 자녀들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이면 나이에 상관 없이 사랑 결핍증으로 우울해질 수 있다. 친구도 없고, 자식도 없고, 애인도 없고, 가족도 없고, 취미도 없다면 무슨 재미로 저녁 시간을 보내겠는가. 밖에서 보내는 10시간보다 집에서 보내는 1시간이 더 길게 느껴진다. 나도 사랑 결핍증에 걸렸나보다.

이미 상처받은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잔잔하지만 세련된 영화

삶에 대한 연습이랄까..

한번의 상처가 있기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중년 이혼 남녀간의 사랑을 담담한 색채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이 있고,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이 있다. 그저 나와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중년의 조심스러운 사랑, 주변인들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우리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의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느슨한 전개에 임팩트가 부족하지만 킬링타임용이상의 흥미를 유지하는군

생각외로 좋았음...조미료 빠진 포크송에 가만히 빠져드는 느낌

저 이것 좀 들어주실래요? ---- 그래!! 알아서 해줘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말하지 않고서 남을 그저그런 사람이라고 평가하게 된다. 우리들의 나중 이야기일 수도 있으니 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