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리듬을 좋아하는 가짜 인간들이 나타나 진짜를 납치해버리고 자신들이 진짜인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온 마을이 점령당하고 짱구네 가족들과 친구들만이 비밀조직원 제클린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 남은 가운데, 제클린은 '아미고'라는 바이오테크놀로지계의 세계적 거물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제 짱구네 가족들과 친구들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가짜 괴물들에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삼바 춤과 공포는 돋보이지만
몇 년 전...
말춤이 유행할 때 참 신기하고 재밌었다. 세계 곳곳에서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 추는 걸 보고 또 봤다.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학교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 도심 한 가운데 거리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 안방에서 가족들하도, 훈련 중인 군인들, 뒷동산에 올라 아침 운동 나온 사람들도 말춤을 다같이 췄다. 외국에선 경기장에서도 추고, 거리 축제 공연 중에도 추고, 교도소에서 추는 영상도 있었다. 정말 다시는 없을 대유행이었다. 몸치인 나도 췄다.
몇 년 전...
웬만한 공포물보다 섬뜩하다. 무더위를 날려줄 영화.
몇 년 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 제일 호러적임
몇 년 전...
너무 호러적인데
몇 년 전...
히히웃겨
몇 년 전...
공포 만화 인줄 알고 있음
몇 년 전...
악 삼바
몇 년 전...
영화 어찌봄
몇 년 전...
너무 무섭워서잠도못잤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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