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 No Longer Human
참여 영화사 : (주)엔케이컨텐츠 (배급사) , (주)엔케이컨텐츠 (수입사) , (주)에스피오 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동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5
일본 유명 소설가이자 위태로운 삶을 산 다자이 오사무.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세 명의 여자들. 술, 약물, 자살시도, 여자와 바람에도 아내 미치코는 다자이에게 잔소리조차 하지 않는다. 다자이는 셋째를 임신한 미치코를 두고 다음 소설 집필에 영감을 받는다는 핑계로 오타 시즈코와 연애를 즐기며 소설 ‘사양’을 출간한다.하지만 ‘사양’이 유행하자 다자이는 더 큰 걸작을 써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설상가상으로 시즈코가 임신을 하자 야마자키 토미에와 도피하듯 사랑을 나누며 자유롭게 살아간다.방탕한 생활로 건강을 잃고 원하는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다자이는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피를 토하듯 마지막 소설 ‘인간실격’ 집필에 들어가는데…
전도연은 왜 빨강 머플러로 몰입을 방해 하는지
성격은 또 왜 그렇게 침잠해 즐어가기만 하는지
류준열의 머리카락은 찰랑거리지 않는지
김인문과 신신애의 정감어린 연기에 쉬어가면서
그럭저럭 어두운 화면을 놀지지 않으려 애써본다
그래도 이 시간대에 인간실격은 채널고정
아 차라리 그린이나 퍼플로 가지 부정의 머플러
몇 년 전...
아이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 소설 일본 문화 일본이라 나라는 가장 과대포장 과대평가된 나라라고 생각한다 본인들도 그걸 알고 있지 그래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런 소설 이런 양화를 만들지… 참 별로야….
몇 년 전...
잘좀만들지
몇 년 전...
소설 속의 명구를 좀 더 많이 넣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몇 년 전...
각 배우들의 역량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글 역시...
그러나 하나의 시대 공기 속에서
그 모두가 녹아든 모습은,
이 작품 속에서 느끼기 어려웠다.
그런데 작가의 삶과 일반인들의 삶이 그렇게 다른 것일까..
그는 온몸으로 표현했을 뿐이다.
그 속에 담긴 주제는 그렇게 녹록한 것이 아니다.
몇 년 전...
물론 1920년대의 퇴폐문학 시절이었겠지만
인간으로서 이해는 안간다. 조강지처가 아이를 임신하고 자식들이 보는데도 바람피는거 보면.
죽음을 미학으로 그리는 소설 조차 이해는 안간다
몇 년 전...
원작이 있다면 책으로 읽는 것이 훨씬 잘 어울릴 듯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본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수준급의 연출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깊이 파고들지 못한다. 한인간의 깊은 고뇌보다는 여러 인물의 얕은 연민이 영화를 가득 메운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실망스러워도 일본 영화에서 드물게 진중한 연기와 수려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몇 년 전...
글은 핑계이며 방탕함이 곧 인생일지니
몇 년 전...
기대중
몇 년 전...
책으로 봤는데 영화 재밌을것 같네
몇 년 전...
기대기대!
몇 년 전...
기대된당
몇 년 전...
최고의 배우들이 멋지네요~~원작도 넘좋고
몇 년 전...
지극히 일본적인, 등급을 높여 치정적인 부분이 더 심도 있게 다뤄졌으면 했던 영화.
오구리 슌의 40대가 기되되는, 세 여자의 일생중 누가 승자였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던 영화.
반전과도 같은 영상미가 다소 안타까운, 한국 개봉은 될 수 없겠구나 했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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