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사업을 하는 위셩(순홍레이)은 평생을 산골 마을의 유일한 선생님으로 살았던 아버지의 부음을 전해 듣고 집으로 향한다. 위셩은 이젠 아무도 따르지 않는 전통 장례를 고집하는 어머니를 보며 부모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40년전 위셩의 어머니 쟈오 디(장쯔이)는 마을로 부임온 젊은 선생님 창위(쩡 하오)에게 첫 눈에 반한다. 쟈오 디는 창위가 지나다니는 길가를 서성이며 그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그러나 “정월이 되기 전에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도시로 떠난 창위는 돌아올 줄 모르고 쟈오 디에게 남은 것은 머리핀과 그녀가 음식을 담아주던 깨진 그릇 뿐이다. 그녀는 창위가 약속한 날 마을 어귀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데...
모르겟다
몇 년 전...
그놈의 버섯만두 때문에 얼마나 울었던지. ㅜㅜ
몇 년 전...
감성이 현대문명에 찌들때마다 썩어버렸다고 생각이들때마다 몇년에 한번쯤보게되면 마음이 정화가되는 엄청난 영화
몇 년 전...
장예모의 사랑에 관한 소박한 리얼리즘..설원의 아득한 풍경과 그리움 기다림..
몇 년 전...
음악과 배경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장쯔이 풋풋한 시절때의 모습정말 귀엽더군요 ㅎ
몇 년 전...
가슴아리는 소녀의 사랑. 어릴적 소나기를 보는 그마음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어지네요
몇 년 전...
순수한 사랑, 감동 그 자체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의 미.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몇 년 전...
사.
랑.
나도 이런 비슷한 사랑을 하고 있는데
곧 마무리 되겠지요
몇 년 전...
그냥 너무 아름다운 영화네요..마지막까지 눈물이나는
몇 년 전...
지고지순한 사랑인것 까지는 멋진데....
그 집요함이 쫌 무섭긴하다.
저렇게 늙어서까지 한남자만을
사랑하는 여자가 진정 존재하긴 하는것인가....
정말로 보고 싶다. 그런 사람을....
몇 년 전...
간만에 다시 봤는데, 눈물이 주르륵...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를 보여주는 수작...
그리고 아름다운 그녀, 장쯔이
몇 년 전...
지극히 아름다운 영상속에 시골 처녀의 선생님에 대한 순박한 사랑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을 들러보게 하려는 아내의 남편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따뜻한 사람들이 감동을 준다.
시골처녀역 짱쯔이의 예쁜모습과 표정연기가 아주 좋다.
⟨책상서랍속의 동화⟩와 함께 장 이모우 감독 전반기의 서정적 명작.
몇 년 전...
가장 기억에 남는대사는 40년동안 질리지 않았다는 남편의 목소리를 말하는 늙은 디의 대사
몇 년 전...
장쯔이의 데뷔작이자 1999년작인데 이제서야 봤다.
그 시절에서도 40년 전의 시대 배경.
한겨울 시골 마을의 풍경 속에서 순박한 시골 처녀의 사랑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잔잔하게 수채화 그려지듯 펼쳐지는 스토리를 가만히 보다가 푹 빠져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순정과 추억.
그리고 그 시절 그 환경에서만 가능할 애틋함, 애잔함이 가슴을 울렸다.
장쯔이 작품 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영화
몇 년 전...
화려하지도 않고, 투박하기도 하다.
겨울이 배경이라 장쯔이 옷도 이불로 만든 듯한 느낌도 든다.
그래서 인가? 그 시절의 순수함이 전해져 온다.
시골에 오신 선생님과 시골소녀가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
서로의 애뜻함으로 만나 40년을 같이 했다.
지금은 얼굴에 주름과 흰머리만 가득해져 버린 그때 시골소녀.
사랑했던 남편을 떠나 보내는 마음.
정말 간만에 안구건조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몇 년 전...
아련한 마음에 눈가가 촉촉...
머리핀을 잃었을 때...
이를 찾으려 헤메던 때...
만두를 건네려 산을 넘어 마차를 쫓던 때...
그리고 넘어져 그릇이 깨질 때...
눈발이 휘날리는 때의 기다림...
사람과 사람이 아름답네요...
몇 년 전...
OBS에서 방영중이길래
오랜만에 다시 봤어요..
90년대 영화의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영화에요
몇 년 전...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요
몇 년 전...
애뜻한 삶
몇 년 전...
아련아련한 분위기. 내 자식이 생기면 보여주고 싶은 영화
몇 년 전...
내마음의 풍금과 비슷
몇 년 전...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몇 년 전...
가족은 그리운 아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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