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재일 한국인 소년의 청춘을 그려 2001년도 각종 영화상을 휩쓴 유키사다 이사오가 이번에는 일본의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리듬감 있게 묘사한다. 원작은 제12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한 스즈키 세고의 동명소설. 일부러 원작과 다르게 했다는 라스트씬이 장쾌하다. 청춘영화다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일도 연애도 잘 안풀리는 회사원 켄지는 고교 동창생이었던 료이치 등이 디자이너스 브랜드를 만드는데 참가한다. 자신들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료이치 일행을 보고 있는 동안에 여기야 말로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