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비서 칼라는 감옥에서 갓 나온 폴을 우연히 만난다. 폴은 무능력하지만 술수에 능한 사람이고, 반면에 칼라는 정직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다. 바텐더로 일하게 된 폴은 어느 날 마피아 조직의 음모를 눈치채게 되고, 칼라에게 멀리서 망원경을 통해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를 살펴보기를 부탁한다. 그러면서 폴과 칼라는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빨려 들게 된다.
꽤나 독특한 잔잔한 스릴러 영화
몇 년 전...
예언자만 보고..범죄 갱스터 영화를 만드시는분인줄 알았는대
이렇게도 섬세한 맬로 영화를 만드시는 분일줄은... 다음날까지 머리속을 돌아다니는 명장면들이 계속 생각난다.
최근 감상한 맬로 영화중에는 가장 좋았다.
몇 년 전...
마지막에 약간 개연성이 떨어짐.
몇 년 전...
스릴러와 로맨스와 만남인데 생각보다 많이 설레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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