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연못가에서 덜렁 손 한짝이 걸려 올라온다. 평소 과격한 범인 체포로 경찰계에서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렘은 미스테리의 손을 추적하려 나선다. 손목의 주인은 멜라니라는 여성. 그녀의 룸메이트인 제니퍼 하워드와 니키를 조사해 나간다.시청에서 근무하던 멜라니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니키의 증언은 정반대였 다. 안 좋은 파티에 나가고, 마약을 했다고 증언을 하고 또 누군가가 자신을 살인할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렘의 집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니키의 증언 과는 다른 자료들이 속속 나오고, 사건의 도움을 의뢰한 옛 파트너 타이거에게서 차이나 타운과 관계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 그들을 몰아 세우지만, 그들 역시 사건 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다. 미궁으로 빠지는 실마리...어디가 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