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오랫만에 재개된 부산-시모노세키간 친선 육상경기대회의 스텝으로 참가한 이쿠코는 높이 뛰기선수로 이 대회에 참가했던 1977년의 시절을 회상한다. 그 해 여름, 이쿠코(미즈타니 유리)는 친구인 마리(우에노 주리), 토모에(카츠라 아사미), 레이코(미무라 다카요)와 함께 부산에서 열리는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같은 높이뛰기 선수인 안대호(스즈키 준페이)를 알게 된다. 대호의 귀뜸에 의해 좋은 기록을 얻게 된 이쿠코는 숙소까지 찾아와 더듬거리는 말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대호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들은 다음 해의 대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펜팔을 시작한다.
끝나고 5번 게이트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몇 년 전...
잊고 지냈던..
아니 사라져가던 순수했던 감정들을 가만히 만져준 영화.
몇 년 전...
미즈타니 유리 이분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자료가 전혀 없네요~ㅠㅠ
몇 년 전...
https://youtu.be/cdFHE9qpdXw 유튜브 보고 왔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몇 년 전...
여주의 표정 연기가 잔잔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몇 년 전...
진짜 한국인 남자배우 썻으면 안되는건가
남주 한국어 속상하네 정말
일본영화에서 일본군에게 죽었다 라는 내용이 나올줄이야
남주한국인 아니라서 5점은 못줌
한국인으로햇으면 완벽했을텐데
몇 년 전...
감독님께서 지난 3월 31일 심장질환으로 영면하셨습니다
https://youtu.be/NrqL3oNmEsc
몇 년 전...
황순원의 소나기를 보는 듯한...
몇 년 전...
지리적 역사적 때문이라고 하지만 우린 정말 경계에 갇혀 사는 것 같다. 일본은 침략국이라 경계선 긋고 중국과 미국은 사대주의라 경계하고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 확실히 경계선 넘으면 안되고. 이런 거 다 정치꾼들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 써먹는 도구일뿐인데 그 경계를 넘지 못하는 게 아쉽다. 세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하는 분위기도 싫다. 언제까지 빗장을 채워놓고 창문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전부 같은 바다, 같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가까운 나라들인데, 마음에 그어져 있는 그 경계선 하나 때문에 친구가 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네 나라가 친구가 되어 잘 지내면 좋으련만
몇 년 전...
일본영화의 편견을 깨준 영화....각종 아이돌이 난무하고 재벌,조폭,불륜이 넘쳐나는 한드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일본영화.....40대이후 보니까,,감동이 남다르게 다가온다...그나저나 저 여자배우의 흐느끼는 듯한 표정은 정말 압권입니다.
몇 년 전...
가끔 꺼내 보는 영화입니다. 아련하고 풋풋한 사랑이 느껴져서 볼때마다 주책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40대가 넘으니 이런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영화가 오히려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몇 년 전...
피아노곡이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
아름다운 여운이 남는 영화, 한국과 일본이라는
나라의 관계가 칠석이 주는 의미와도 비슷한것 같다
친선체육대회라는 소재도 좋고 주인공들의 사랑을 막는 사회적 굴레에 대한 묘사도 좋았다
몇 년 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몇 년 전...
한일합작 영화중에서는 가장 잘 만든 작품인듯. 70년대 분위기도 잘 살리고 부산풍경을 포함해서 과거를 잘 표현했어요.
몇 년 전...
미즈타니의 어딘가 슬픈 듯한 눈빛이 인상에 남는 영화,,,,,, 난 이런 잔잔한 영화가 좋드라,, ㅎ
몇 년 전...
이렇게 가볍게 다룰거면 굳이 한국남학생과 일본여학생의 사랑 이야기여야할 이유가 없지 않나?
몇 년 전...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가 있는듯한 순수함이 느껴지네요
몇 년 전...
허술한 장면이 더러 눈에 띄지만.. 그것마저 묵인할 수 있을만치 마음에 남는 영화입니다.. 일년에 한번, 칠석에 만날 수 있는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네 친구의 우정, 그 시대 일본엔카들.. 좋네요.
몇 년 전...
너무 애달프다..그만큼 감동적이었다..노래도 좋고..네명의 여학생의 우정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시대적인 아픔이 묻어나는 영화였다..이쿠코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인상깊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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