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국의 궁 정원에서 재회한 스미스 대령에게 레베카(포카혼타스)가 한 목례는 이별의 인사가 아니다. 스미스 대령은 에고이스트로서 그와의 자아적 사랑으로 인해 레베카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조화와 순응에서 화합과 조응으로 더욱 생동하며 두 각기 다른 세계를 서로 연결지을 수 있었고 그와의 이별을 통해 잃게 된 자기자신을 물어 찾고자 모색할 수 있었으며 그와의 재회에서 늘 그 자신이기만 한 스미스 대령을 통해 찾아 헤맨 사랑을 자신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 목례는 헤어짐이 아닌 역설적이게도 만남의 작별인 셈이다. 자기자신이기만 한 그와의 재회를 통해 레베

세계의 근원은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안에 있다. 항해가들의 탐험은 세계 온 바다를 누비며 미지의 땅을 찾아 나서고 그곳 세계와 조화로운 자들을 동요시키면서 터전을 어지럽힌다. 거기서 포카혼타스는 서로 다른 그 세계의 인간들이 부딪히는 틈바구니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끈으로 함께 사랑하고 엉키며 끊어짐에 내내 아파하다 곧 세계의 근원을 다시 이어 회복하려 또한 항해에 나서지만 결국 찾아헤매던 그곳은 그에게가 아닌 바로 자신에게 있음을 비로소 발견한다. 그녀는 그 자신을 되찾고 다시 원래 살던 고향땅을 향해가던 중 목숨이 다해 결국 타지에 묻히고 말지만, 다시금 바다를 항

느리고 길지만 그래서 끝이 아름 다운 영화. 남녀 주인공 셋 모두 넘 좋음

난 너무 재밌게 봤는데 포카혼타스에대한 다른 시각도 좋았고 영상도 너무 아름답고

일단 너무 느려터져서 스킵을 해야 볼수 있어요 콜린파렐의 사랑의 눈빛만 볼만하구요.. 감정이입이 되지않는 안봐도 되는 영화요..

대항해시대의 막바지인 17세기 초 영국 개신교의 아메리카 상륙 역사를 그린 걸작 사극! <포커혼터스> 전설을 극사실주의로 펼쳐낸 테렌스-말릭의 세계 속에서.. 사랑과 소통, 갈등과 전투가 물결처럼 흘러간다. 백인과 인디언의 조우가 비극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통해, 미국의 탄생을 보여준다. 요새전의 현장감이 압권~!

신비한 영화다^^뉴월드란 무엇일까 앞만 보고 가는 우리에게 ㅎㅎ

테렌스 맬릭의 서정시

역사도 모르는 미국촌놈들 / 감독 나이 2005-1943 = 62살에 만든 영화. 아무리 영화가 소설이라지만, 이건뭐.. 버지니아 원주민을 미개인으로 그리다니, 아메리카 인디언은 한국처럼 5일장이 있었던 것도 모르나? 1990년에 '늑대와춤을'이 나왔음에도 무려 15년 뒤에 이런 섞어빠질 역사왜곡 소설을 쓰다니... 하여튼 미국 촌놈들이란..

집중안해서봐서그런가 이해안되는 부분도많고 중간중간 뭐야 뭐야 이런부분이많았음

파렐. 베일.. 젊었을때구만.. 케스팅이 잘되었넹 멋진놈들.. 흥행을 보단 남녀의사랑 관계에 힘을넣은듯.. 화려한 액션보단 현실적인 얘길하는구나.. 잔잔한 삶을 고단한삶을 그렇게 풀어간다..

아름다운 사랑, 결혼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해주는 아름다운 영화이다. 꼭 보시길

자연을 담은 135분짜리 서정적 클래식 뮤직비디오 - 뉴 월드 (2005)

서부 개척 역사안에 들어있는 사랑 이야기.

대박인 줄 알았다가 완전 소박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중박 쯤은 되는 영화

추장딸내미가 영국인이랑결혼해서 잘사는건부럽다 진정한신데렐라스토리임. 하지만 원주민이랑싸우는건 빡침 재밌진않지만 생각이많아지는영화. 또하나생각나는건 언어문화가 완전히다른데 이런사랑이가능할까 이런생각도듬..

역사를 생각 하면 추악한 영화.서부 개척의 역사가 인디언 학살의 역사로 볼때 결코 아름답게 볼수 없는 진실 왜곡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