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유리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고향인 시드니로 돌아온다. 애도 주간이 끝나고 별달리 할 일이 없어진 유리는 택시 모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사니타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유리는 그녀가 살면서 본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느끼며 그녀에게 빠져든다. 그와 동시에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고 스트립 클럽에 가서 믿음을 깨버리는 행동을 하게 되는 유리. 심지어 자신을 사랑하는 할머니 말마저도 듣지 않는다. 영화 는 끊임없이 있어왔던 믿음과 욕망 사이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젊은 청년이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화해해야 할 그 무엇에 관한 이야기다.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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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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