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인 이 영화에서 미루스는 부재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코소보를 떠난다. 알바니아 마피아에게 진 거대한 빚을 피해 노르웨이로 건너가 이제는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꾸리고 있는 미루스의 아버지. 그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과거가 재등장하는 게 달갑지 않은 일이다.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미루스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종업원으로 고용하면서, 두 사람은 새로운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이제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현재 삶을 조화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하고, 미루스는 그간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바로 잡아야만 한다. -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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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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