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밀로와 미르코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네오 나치들에게 테러를 당하면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게이 커플이다. 한편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갱단의 두목은 약혼녀의 부탁으로 게이 퍼레이드를 도와주게 된다. 퍼레이드 날짜가 다가오면서 일은 점점 더 꼬여만 가는데…
동성애 혐오가 팽배한 세르비아 사회에 통쾌한 웃음으로 대항하는 세르비아 최초의 요절복통 퀴어 코미디.
호모 포비아? 우리가 행복 바이러스로 극복시켜주마!
귀엽고 앙증맞은 통통 게이 커플, 절로 웃음이 나온다.
몇 년 전...
동성애를 혐오하는 갱과 발랄한 성격의 게이가 퀴거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발랄하지만 진지하고 묵직한 주제를 전달하는 연출 솜씨가 돋보인다. 꽃미남들의 멜로장르에 한정 됐던 퀴어영화에 질린 분들에게 강추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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