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고 싶어 도쿄로 떠난 언니가 부모의 장례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하나뿐인 오빠도 귀여운 여동생도 왠지 불편해 보인다. 갓 시집 온 오빠의 철없는 아내는 어딘가 푼수 기질이 다분하다. 대체 이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여동생은 언니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세상에 알린 전적이 있고, 언니는 틈만 나면 여동생을 괴롭힌다. 오빠와 언니의 사이는 이상하게 끈적하다. 심지어 여동생에게도 가족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말하자면 이 영화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가족이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치고받는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도 그들은 여전히 가족이다. 이 21세기형 가족의 이야기를 기발한 전개와 산뜻한 비주얼로 완성한 요시다 다이하치의 연출은 그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특히 여동생을 연기한 사츠카와 아이미가 돋보인다. 정교한 연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자연스러운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결말로 관객을 이끄는 2007년 일본 영화의 수작.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 (권용민)
재혼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 그렇지만 언니의 그릇된 욕망과
의붓 오빠와의 부적절한 관계 그런 일그러진 가족을 호러애니로
만든 동생,그리고 가족이 필요했던 시누이..이 모두가 각자의 욕망으로
서로를 갉아먹지만 그럼에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함께 해야하는
현실을 멋진 연기와 블랙코미디로 재밌게 그려냈다.
몇 년 전...
인간관계의 극한 막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다.
몇 년 전...
만춘이 대표적인 일본의 홈드라마는변화 변호를 거듭해 왔다 한국드라마는 절대 따라올 수 없이
몇 년 전...
일본의 낯선 가족 이야기 우리에겐 조금 더 친근할수도
몇 년 전...
참 독특한 영화, 자칫 무겁게 흘러갈수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마치코역을 맡은 배우 덕분에 희화되면서 가볍고 유쾌하게 진행된다. 마지막의 동생의 반전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몇 년 전...
다 필요없다 나가사쿠 히로미의 연기만 봐라..
몇 년 전...
한순간도 정신 놓을 수 없는 영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배우들의 명연기가 영화를 한층 재미있게 한다. 나가사쿠 히로미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영화.......
몇 년 전...
착하게만 보였던 여동생의 반전이 놀랍네요.
몇 년 전...
제목은 좀 유치하지만 ..
몇 년 전...
다음영화 관리자님 밑에 평점 좀 삭제해주세용~~ 광고 글을 써놨네요. 영화는 일본영화 답다는 말 밖에... 그래도 볼만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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