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스 가는길\...그냥 다큐영화가 아니었다.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가장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깨달음을 주는 다큐영화였다.특히 한 여성으로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체력에 놀라고 부처님을 되뇌이며 현실을 즐기는 강인한 정신력에 두번 놀라게 하는 영화네요.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올해 떠나신 친정엄마가 생각나서 눈시울이 뜨거웠네요.처절히 부처님을 외치던 몽골 그 어딘가에 저희엄마도 있을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어요...

그 분이 그곳을 걷는데

담담하면서도 복차오르는 감정. 살아오신 세월만큼이나 깊은 이춘숙 님의 시선과 마음에 감사한 영화입니다.

과장되지 않게 담담하게

울컥하며 보다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에 눈물이 났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장엄한 영상미,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한 최고의 기록물... 어머니의 부처님에 대한 헌신, 만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사랑, 순간순간 만나지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경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그 귀한 경험을 영상으로 담아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령에도 대단한 건강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할머니를 응원한다. 홧팅! 카일라스라는 곳 가보고 싶다.

이런게 영화지.. 정말 허접한 영화들속에서 찾은 진주..

본인들이 행복하다면야 가 볼만한 여정

밑에분 말마따나 그냥 개인 유튜브 효도여행 브이로그 영화관에서 크게 보는 정도의 느낌. .. 음향도 구도도 화질도 풍경도 그냥 그 정도였습니다. 특히 좀 음향이 잘 안들리거나/시끄럽거나 하네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솔직히 말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할머님의 체력과 에너지 외엔 인상깊거나 감동한 부분이 없네요..

작년에 가봤던 카일라스가 늘 가슴에 남아있어 제목만으로도 반가워 선택한 영화였다. 그 길에 팔순이 넘은 어르신도 같이 걸었었는데....정말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다. 정신이 얼마나 청춘일 수 있는지....춘숙씨의 밝음이. 춘숙씨의 청춘이 아름다운 영화였다. 아들 잘 두셨네요. 나도 그 길을 다시 걷고 싶다

^^*

진짜진짜 감동받았습니다 90세때도 여행같이 가요 할망구님 화이팅입니다

할머님의 멋진 순례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예고편 하나로 선책하게 된 영화 과하거나 신파가 아니라 담담하게 보여준다 여든의 노인의 카일라스로 가는 여정인데 한사람의 아니 우리의 인생이 보였다 일반인도 힘든 그 길고 힘든 여정을 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길위의 사람들은 안아줄수 있는 포용력 그리고 그 힘든길을 감내할수 있는 인내력과 체력도 또 보고 싶은 영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티벳과 실크로드에 관심이 많은데 상영관이 없어 휴가내고 서울까지 가서 봤는데, 시간 아까웠다. 그냥 기금 받아내서 효도여행한거 찍어서 보여주는거다. 차라리 제목에서 카일라스를 빼던가. 실제로 카일라스를 가야할 이유도 없었다.

함께하는 여행 이었습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영화를 시골에서는 개봉을 안 하네요... 아밤주에서 잘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저도 어머니하고 여행을 가고 싶지만 이젠 연로하셔서 못하고 있어 이춘숙 할머니와 정 감독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가장 행복한 할머니!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닌밤중에 주진우에서도 잘 들었습니다.

바이칼호수와 몽골대초원-고비사막-알타이산맥-타클라마칸사막-파미르고원의 광활한 로드무비가 펼쳐지며 ~ 현실의 번뇌와 근심이 하찮게 여겨진다. 긴여정의 종착지 聖地 카일라스산 순례길에 도착하신 이춘숙 할머니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순례영화가 있다니~ 단연 최고입니다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요~

봉화 어머니 덕분에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떨치게 되었습니다 ㆍ어머니 모쪼록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