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중된 시각으로 그려지긴 했지만 잘만들어진 수작이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디든 정치는 추악하지요!

멍청한 주인공을 오랫동안 봐야하는 불행.

2중간첩이 된 주인공 그것조차 계획된 것.. 실화라 주인공이 정말 불쌍하다..

내용 전개가 너무 밋밋하고.. 과연 누굴 살린 건지도 잘 모르겟음. 그냥 끄나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벤 킹즐리 때문에 선택한 영화 이나, 그는 어떤 심정으로 퍼거스 역을 맡았을까? 영국인의 시각에 편중 된 영화 이다.

영웅이라는 건 미화. 그냥 불쌍한 운명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실망이 크네요... 몇몇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고

나같은 무교 사람은 정말이지 종교분쟁으로 서로 죽여야만 하는 상황을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는.. 도대체 종교가 뭔지.. 인간은 삶이 두려워 사회를 죽음이 두려워 종교를 만들었다는 스펜서의 말이 와닿을 뿐!

영국의 식민지라 할수 있는 북아일랜드 배경의 전쟁영화를 영국이 만들다.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까? 영화적 재미는 크게 기대 못할.... 하지만 기록영화 수준에서 본다면 꽤나 재미있는 내용이다.

두 국가간의 전쟁이 얼마나 의미없고 큰 희생을 만드는지 보여주는 영화

IRA 에 관한건데. 어설프게 알고는 있었지만 영국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지 새삼 느끼게 했던 영화. 한국판 아이리스라고 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스토리도 좀 진부하고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