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다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된 레이와 릴라는 동업자가 되어 얼어붙은 세인트로렌스강을 통해 불법이민자들을 밀입국시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이라 생각한 밀입국에서 둘은 국경 경찰에 쫓기게 되고, 레이와 릴라는 힘겨운 선택을 강요 받게 된다.
살아가는 매순간이 언제 녹을지 모를, 얼어붙은 강을 건너는 느낌..여주인공의 생활에 찌든 우울하고 절박한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몇 년 전...
그래. 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 안해도 알겠지? 집 없으면 가족도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냐. 그러니까 집값 올려놓기 바쁜 정부와 언론과 투기꾼과 부녀회는 반성해야 돼. 정말 자기들 돈 벌자고 가족을 찢어놓고, 청년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부부님 아기를 포기하게 만들었잖아. 정말 나쁜 건 바로 너희들이라고.
몇 년 전...
엄마는 자식을 위해서라는 무엇이든지 한다. 어머니라는 위대함의 존재.
몇 년 전...
배우의 연기력만 필요한 영화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우울한 현실이 느껴진다. 그냥 삶.....선댄스의 힘.
몇 년 전...
어머니로서 한여성으로서는 훌륭하지만 영화가 그닥 재밌지는 않음.
몇 년 전...
가난을 이겨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은 먼 이국땅도 다를게 없다.
몇 년 전...
안타깝고 짜증나는 긴장감..보는 내내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몇 년 전...
작지만 멋진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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