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그녀는 과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장 보통의 뉴욕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주인공과 나는 성격도 다르고 외모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단 한 가지 닮은 점이 있다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그런 나이.조금 더 꿈 꿔볼 것인가 내려 놓을 것인가
몇 년 전...
꿈은있고 다들 잘 못한다하는데 미련은 많고 다 어리버리 되는게없고 직장도 없어서 평일아침에 시간 무료한 사람이 보니 너무 좋네요.
몇 년 전...
그녀에게서 언뜻 언뜻 내 모습이 보인다. 잊고 싶었던 찌질한 순간들이. 그래서 답답해진다.
몇 년 전...
전세계 청춘들이 방황하는 건 똑같구나 끝은 해피엔딩이지만 뭔가 가슴이 씁쓸한 영화 꿈 사랑 우정 쉬운건 하나도 없다
몇 년 전...
불안하고 세련되지도 않지만
몇 년 전...
부잣집아들에 돈잘버는 남자 만나 약혼하고 남자 따라 일본가서 살며
시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온 친구
자신의 선택이 역겨워 술마시고 토하며
파혼할거라면서도 결국 남자에게 돌아가버리는 친구보다
일도 잘 안풀리고 돈도 없어도 혼자 자유롭게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당당하고 희망차 보인다
몇 년 전...
네멋대로 하기엔 너무 쪼들리는 당신
몇 년 전...
그레타거윅이 매력이 없다. 다른 배우였으면 좋았으련만.
몇 년 전...
어른의 성장일기??
그야말로 쿨한 주위 친구들에게 어쩌면
당하기만 하는것 같아 답답하기도 했지만
주인공 또한 진짜 Coooooooool하다!!!
그레타 거윅의 매력에 빠져버림ㅎ
몇 년 전...
27살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일상. 꾸미지않은 평범한 일상이 공감이 좋다
몇 년 전...
흑백으로 영롱하게 비추는 지금과 그 후. 그레타 거윅 너무 좋아.
몇 년 전...
공회전만 하는 것 같아도 전진하고 있다는 걸
몇 년 전...
출발과 도착
몇 년 전...
너의 속도에 맞춰 진지하게 너답게. 나중에 나름대로 적당한 네 자리 하나 없겠어, 기특해.
몇 년 전...
혼자 산지 벌써 5년째다. 이제 밥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살기 위해 먹는다. 졸업은 했지만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던 집값, 설 대목을 맞아 천정부치로 치솟는 물가.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단연 교사라고 한다. 그래서 노량진 고시원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아닐까. 이젠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친구가 아닌 내 이름으로 내 미래로 살아갈 것이다.
몇 년 전...
결국 영화제목은 마지막장면이었고 전체를 설명하는 하나였다 지나치게 찌질한데 알고보면 내 얘기라서 짜증나네 같이 못사는건 견딜수 있지만 쟤 혼자 잘되는 꼴은 배아파서 못 참겠다는 것도 잘 드러내고 다큐네 뭐네 이게 무슨 영화냐 하지만 거짓과 CG 돈으로 바른 영화들보다 훨씬 도움된다
몇 년 전...
알지만 모르는 척 그렇게 살아 가는 거야
몇 년 전...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가식덩어리에 민폐캐릭에 의존증도 무지 심하다. 보는내내 암걸릴것같은 심정이였음.. 마지막에 공연하는것도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찌되었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어야하니...
몇 년 전...
뭔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찝찝히다. 흑백화면의 스토리가 내 과거를 보는거같아서 찔릴정도로... 그래서 더 슬펐다. 뭐나름의 해피엔딩이었겠지만 이런저런 고민으로 괴로워하다 그냥 타협해가는 내 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영화에서도 친구끼리도 가질수있는 껍질을 벗고 '너도 그랬구나'하는게 타협하는 계기였던거 같아서.
몇 년 전...
꿈을 놓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보면 좋을 듯.
주인공 연기가 좀 오버스러워서 배우가 아닌 줄 알았다는..
몇 년 전...
고생하는 나 스스로 너무 힙하고 기특하고 대견해 우쭈쭈. 나르시즘의 정서.
몇 년 전...
노아 바움백 감독의 첫 영화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이후 몇편을 더 보고선 살짝 깨닫게 된 것 중 소소한 한가지는
아담 드라이버가 감독의 페르소나인가 싶을만큼 자주 눈에 띄었다.
그리고 늘 등장했던 주거지를 계속 옮겨야하는 주인공의 딜레마~
물론 이 영화는 다른 필모들에 비해 이 문제를 훨씬 비중있게 다루고 있더라.
흑백 영화지만 어쩐지 더 각별하게 보게 된 영화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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