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소녀 조이가 행방불명 되자 경찰은 수사를 위해 헬렌에게 조이의 대역을 시킨다. 고아원에서 외롭게 자란 헬렌은 조이가 사라지기 직전의 흔적들을 따라가며 조이의 삶에 빠져들게 된다. 과연 헬렌이 찾는 것은 조이의 행방일까, 아니면 헬렌 자신일까.(After popular Joy goes missing, the police use Helen to reconstruct her appearance. She is the opposite of Joy, a lonely girl that has grown up in the system. As Helen insinuates herself into Joy’s life, the question becomes one of whom she’s really searching for—Joy or he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