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와 릴라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친자매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가까운 친구 사이이다.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서로 같이 다른 삶을 꿈꾼다. 파리에서 전철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교외 지역에서 살고 있는 그들에게는 이 10분 거리조차도 멀게 느껴진다. 조그마한 방황에서 엄청난 거짓말까지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서 모든 것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그 공간, 자기의 것이 아닌 그 세상에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그들은 곧 깨닫게 된다.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는 것을...
[제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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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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