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감독 오미보의 두 번째 영화. 이번에도 가족 이야기이며,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았다. 어느 날 결혼을 선언한 엄마로 인해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온 엄마와 딸의 관계가 무너진다. 오랫동안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살아왔던 둘의 관계가 이제 배신과 분노 그리고 실망으로 변한 것이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멋진 도시락과 둘만의 자전거 타기, 그리고 일렁이는 나무들과 내면의 숨결들...
왜 미야자키 아오이인가를 보여준다.
그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몇 년 전...
오랜만에 가족이야기인 영화를 보니까 가슴이 뭉클하네요.
몇 년 전...
재일감독 오미보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배경과 연출이 돋보였다. 엄마의 재혼 과정의 애피소드를 따뜻한 터치로 자연스럽게 엮어서 영화에 집중하기 좋았고 미야자키 아오이의 귀여운 연기와 키리타니 캔타의 능청스러움도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딸의 홀로서기를 기원하는 장면에서 눈물까지~ 여운이 많이 남는다
몇 년 전...
가족영화(?)답게 훈훈하니 좋네요^^ 제가 느끼기에 조금 아쉬웠던점은 미야자키상이랑 켄타상이랑 친하게 나오는 장면이 더 있었더라면..싶네요ㅎㅎ
몇 년 전...
ㅋㅋ 재미없다..홍콩영화는 완성도가 떨어지고 ,,많이들 보세여..ㅋ ㅋ
몇 년 전...
재밌어욤^^~ 미야자키아오이는 볼수록 좋음~
몇 년 전...
관서지방 사투리가 굉장히 어울렸던 배경.
모녀의 사랑과 가족애 그리고 갈등을 잘 표현한 작품.
마지막엔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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