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대만. 공산주의자에 대한 광기어린 마녀사냥이 횡행하던 시절, 대만에서는 어느 누구도 평범한 삶을 보장받지 못했다. 1950년부터 54년까지 그 섬에서는 3천명이 공산당 스파이 혐의로 처형당했고 8천명이 투옥되었다. 프룻 첸이 제작하고 욘판이 감독한 는 삼엄한 시대를 배경으로 예기치 않게 역사의 무대에 올라 비극적 역할을 맡아야 했던 네 사람의 삶을 추적하는 대서사극이다.
이 영화는 인간의 배신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기를 돌봐준 사람을 배신하고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배신한다.
이란 주제가처럼 어두웠던 대만의 50년대는
대륙에서 쫓겨난 후 공산당보다 더한 압제가 있었다.
그 엄혹한 시절의 실화다.
학교, 교복, 헤어스타일, 탈지우유, 초콜릿 등의 옛 스러운
물성들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자막처럼 ‘다 지나간 일이다.’
몇 년 전...
이념때문에 엇갈린 운명을 다룬 영화...실화라는데....극 초반에 여러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름외우느라 집중하면서 보는게 조금 힘들었음 ^^;;마지막 결말은 너무 갑작스러움
몇 년 전...
중국영화도 참 재미있군요
몇 년 전...
배신과 타협이 마치 오늘을대변하는 영화!!반전의반전이 거듭되면서 의외의 재미를줌
몇 년 전...
1950년대 대만-이념대립이 심했던 당시의 아픈 기억을 실화를 바탕으로 서사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눈물의 왕자라는책을 통해 맺어졌던 네명의 인물들의 사랑과배반그리고 타협.어쩌면대만과중국의현재모습아닐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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