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원하는거 안나온다

아만타 팬티에 10점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 영화 국내수입업자와 홍보대행사 수준이 참 한심하다. 섹스마케팅도 도를 넘었다.

2시간 여동안 아만다 사이프리 팬티를 본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만하는 남는게 없는 영화..하지만 그 팬티조차도 아만다의 팬티였는지 증명할 길이 없는 영화

예술 혹은 포르노 혹은 싸구려 센세이션. 영화연출도 주제에 비해 싱거움

한마디로 내용이 없는 영화임. 그냥 예술한답시고 사욕에 눈멀고 제눈에 안경인 머저리를 향한 우스꽝스러운 블랙 코미디의 나열. 아만다 얼굴보느라 참고 끝까지봄.

도도하고 시크하고 고상하고 지적일것만 같은 예술가들의 겉모습뒤에 숨겨진 욕망들을 다소 자극적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던 영화...약먹고 찍어놓은 느낌이 강하다.

정작 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미술작품과 매력적인 상대를 소유하고 싶은 끝없는 욕망...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엘레인의 자화상,,큐레이터의 죽음~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있는건지?예술도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인것같아..마음 한편이 찜찜하네요..

영화 자체가 하나의 현대 미술 작품 같았어... 예술에 대한 욕망, 돈으로 환원되는 욕망, 그를 지저분하고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음...

재미는 없지만 욕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평점 심하네요 ㅎㅎ;;; 자산축적용으로 둔갑된 미술작품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레즈비언 얘기가 될수도 있겠군요;;;

정말 뭐하자는 영환지.. 제목부터 이상했는데 완전 구리다.

안전자산으로 변질된 예술과 사치스런 욕망으로 치장한 외설의 손바닥 뒤집기

이게영환지..먼지..주제가읍네주제가읍서!!내생전 욕나오는영화는 첨이네..아니 도통주제가뭐냐고!!뭘보여주고..뭘말하고싶은건데 별하나도아깝다..아진짜 감독욕나오네

도대체 뭔 내용인지 레즈비언애기인가싶을정도다...광고하기로는아만다사이프리드노출이어쩌고저쩌고하더니..노출 눈씻고찾아봐도없음 굳이찾자면롤러브레이드타다가엎어져서속옷노출된게노출이라면노출이랄까?

보고난 후 한 마디... SHIT~! 후회막급 중...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