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이후 중국 하남성에 닥친 역사적인 기근과 이 재난을 피하기 위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국인 타임지 기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장개석 정부의 무능과 부패,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절망과 중국 근대사의 아픔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당시의 비참함과 전쟁의 참상을 안타깝고 뭉클하게 그려내면서도 객관성을 잃지 않은 수작. [피아니스트], [킹콩] 등으로 유명한 애드리언 브로디와, 감독과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팀 로빈스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전당)
이런걸 개봉안하네.. 그때 당시 전시 상황을 아주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묘사.. 안본사람들은 꼭 보시길..
몇 년 전...
사실적인 묘사를 높이 산다. 하지만 지주가 소작농과 고생하는 것은 사실일까 묻고 싶다. 기근 들면 그들은 재산과 육신을 주변 대도시로 옮기지 않을 까? 이미 농지는 내 이름으로 되어 있으니.... 힘든 시기 다 보내고 오지 않을 까? 경주 모부자 집안 가훈이 10리내 굶는 자가 없게 하라고 하는 것도 굶주린 자들을 저지하지 못 하니 죽이라도 먹여 기근을 피하라는 거지. 물론 죽을 먹여도 받을 때는 몇배로 갚으라 하겠지? 지금도 그런 세상 아닌 가?
몇 년 전...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지 못한다
몇 년 전...
한반도의 1942년은 어떠했을까. 어느집 아들이 끌려갔고, 시집도 안 간 딸은 어디로 팔려갔을까. 굶어 죽는 사람은 얼마나 많았고, 일본도에 목 잘린 아저씨의 자식들은 그후로 어떻게 됐을까. 그해 겨울은 얼마나 추웠을까. 사람들은 모여서 무슨 대화를 했고, 밥상에 올라온 건 뭐였을까. 근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몇 년 전...
감동적인 영화! 추천합니다.
몇 년 전...
1942년 하남성의 대기근과 장개석 정권의 무능과 부패로 인한 민초들의 고초를 리얼하게 그려냈다.대륙을 모택동에게 빼앗길 수 밖에 없었던 장개석에 대한 편파적 시각도 있지만 당시 대륙땅을 빼앗기고 대만섬으로 쫒겨난 국민당과 장개석을 통해 부패한 정권은 망한다라는 진리를 일깨워주는 영화
몇 년 전...
중일전쟁 당시 1942년 허난성 대기근이라는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며, 당시 허난성의 한 지주를 주인공으로 자식과 아내 그리고 며느리와 갓 난 손자까지 아사하고 마지막 남은 혈육인 딸은 유곽에 팔려갈 수밖에 없던 극한의 불행과 당시 국민당이 처한 상황을 심도 있고 섬세하게 표현한 수작.
몇 년 전...
이사건도 큰일 같아 보이지만 중국 문화혁명이라는 미친 기간에 이루어진 살생은 전인류사를 찾아봐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거대하고 어떻케 그런 일들을 지금까지도 누구 하나 책임 지지않고 중국이 국제 사회에 나와 아무렇치 않케 살아가는지 중국사람들은 정말 잊고사는건지...무섭기도하고 불가사의하다
몇 년 전...
전쟁영화는 절대 아니고(양념 정도?)... 기근 피난 영화라고나 할까...
몇 년 전...
장개석의 부패한 군벌과 친미로 인해 내던져진 하남의 3천만 민초들. 과장하지 않았는데 놀랍고, 섬세하지 않은데 사실적이다.
영화를 다 본후에야 밥그릇을 움켜쥐고 있는 포스터의 저 손이 얼마나 처절한 것인지 안다.
몇 년 전...
기근, 부패, 전쟁을 동시에 만난 민초들의 처참한 삶의 현장을 적당한 거리에서 보여준 느낌.
몇 년 전...
풍소강 감독 냄새가 물신 풍기는 영화...근데...뭔지 모르게 집결호가 생각나고..
活着(한국제목은 인생인가??) 만큼의 감동 보단.. 딱 집결호 정도의 상업성??
풍기는 영화.. 어쨋든 정말 내 스타일 풍소강 짱~!!
몇 년 전...
1942년 모든문제의 핵심은 장개석 국민당 정부,부정부패한 공무원들도 아니고 바로 일본제국의 하남성 진격에서 바로 비롯된것이다. 인간애 의 모든것을 담은영화이면서 가장 슬픈영화이다.
몇 년 전...
최고의 다큐식 영화...
몇 년 전...
괜찮은 영화이긴하나 상당히 지루하다. 인내심이 필요.
몇 년 전...
전쟁과 기아의 참혹함, 그리고 국가의 무능력과 무관심에 국민들이 얼마난 고통을 받게 되는지
처절하게 느낄수 있는 정말 수작중의 수작이다. 재미도 있었지만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라 감동이다
몇 년 전...
요즘 중국 영화들 보면 일년마다 촬영기술이 더 좋아지는 것 같음. 1942 이 영화는 살벌한 이야기를 그냥 담담히 보여줌. 그냥 전쟁영화는 아님. 대기근이 오고 고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당시 엉터리 같은 사회 풍경을 과장하지 않고 풀어나감. 중국 영화들이 점점 더 발전하는 것 같음.
몇 년 전...
전쟁영화라고 보기 힘들고, 별로이다.
몇 년 전...
스케일도 연출도 연기도 대단한 작품이다. 요상한 포스터를 보고 오히려 속은 느낌. 소재나 설정은 전혀 다르지만 전쟁관련 연출 만큼은 '태극기 휘날리며'를 압도하는 작품이다. 다만 정치적 배색을 줄이고 희망적 이야기로 복선적 연출을 했다면 길이 남을 대작이 될지도 몰랐을 작품이다.
몇 년 전...
장개석 자신의 안위를 위해 국민들을 처참히 희생시킨 독재자. 장개석의 국민당 시기 중국사회를 여실히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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