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녀석들 : Stand Up Guys
참여 영화사 : (주)에이블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유)조이앤컨텐츠그룹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23년 형을 살았던 발렌타인(알 파치노)이 마침내 출소하자 클립핸즈는 발렌타인과 오래된 친구인 독(크리스토퍼 월켄)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지시한다. 제한시간은 단 하루!
23년 만의 어색한 재회를 한 두 사람. 독은 오랜만의 바깥 세상에 들뜬 발렌타인을 보면서 그에게 하루의 자유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는다. 마치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일탈을 즐기는 발렌타인의 모습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낀 독은 살해 계획도 잠시 잊은 채 그의 일탈에 동참하고, 낡은 요양원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옛 친구 허쉬(앨런 아킨)를 데리고 나와 셋이서 자유로운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하는데…
영화의 내용보다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음 하는 명배우들의 조금은 느릿한 연기에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제 나이 마흔 중반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헐리우드에도 "정"은 있는가 봅니다. 공감이 가는 잔잔함 뒤에 긴 여운이 남습니다.
몇 년 전...
자극적이고 화려한 영화들도 좋지만 비록 흥행하진 못하더라도 이런 영화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간간히 위트있게 유머러스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덤덤하게 풀어가고 마지막엔 먹먹한.. 간만에 좋은영화봤네요.
몇 년 전...
요즘 영화들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박진감넘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나 흐름이 너무 세련되고 먼지 모를 가슴벅차게하는 감동과 기나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오랜만에 힐링한 기분.
몇 년 전...
거물 노인들의 밝은 느와르. 뒷 맛이 참 개운한 영화.
몇 년 전...
액션영화를 찾다가 보게되었는데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만이 액션영화에 전부가 아니란걸 알게해준 영화네요. 노장배우들의 명연기와 물흘르가는듯한 스토리가 정말 감명깊습니다.
몇 년 전...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 있으랴. 흘러가는 시냇물을 그 누가 막을 수 있으랴. 자식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듯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한다.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 달이 가고 해가 진다. 짧은 인생,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허무하게 보내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시간 무심코 놓쳐버리지 말아야 한다.
몇 년 전...
이건 뭐랄까 멋지군요
몇 년 전...
28년만에 다시 뭉친, 멎진 할배들의 광란의 하룻밤 ㅎㅎ
관록과 연륜이 베어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좋다
몇 년 전...
멋진녀석들~~^^
몇 년 전...
멋쟁이 할아부지들
몇 년 전...
좋다. 아날로그 감정.
스토리가 뻔하다고? 그게 뭐 어때서? 영화가 꼭 기막힌 반전같은게 있어야만 되나?
몇 년 전...
긴장감 1도 없는 킬링타임용 영화
몇 년 전...
크리스토퍼 웰켄과 알 파치노..역시 늙어도 간지는 흐르는구만 ㅋ
스토리는 너무 싱겁고 뻔해서 그들의 관록의 연기에 어울리지 않은
B급 액션이었지만 소소한 재미는 있었다.
몇 년 전...
나이든 형님들이 보여주는 시크한 웃음과 감동...
몇 년 전...
내게는 월켄을 보는 것만으로도 땡큐. 언제봐도 멋진 유니크한 배우인듯. 추억에 잠기는 실버들의 버디무비.
몇 년 전...
폴뉴먼의 내일을 향해 쏴라 영화가 떠올랐다.공허한 눈빛의 알파치노와 크리스토 월켄의 마지막 장면이 괜스레 오버랩 되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허쉬 . 늙는다는 것은 솔직히 슬픈 일이다.그래도 단단하고 끈끈한 우정이 있어 얼마나 부러운지.전혀 지루함없이 빠져 들었던 좋은 영화다.
몇 년 전...
내 나이 꼬부러진 100세...
과연 내게도 저런 친구가 단 한명이라도 남아있을까?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코메디나 액션을 기대했다면 잊어라.
휴먼드라마다.
몇 년 전...
얼굴은 늙고 허리가 구부정해저도 간지는 끝까지..
허접해도 밀려오는 이 짠함.
몇 년 전...
딱 5점짜리 영화...
몇 년 전...
'저무는 날의 후카시' 딱 공감가는 평
몇 년 전...
초반 좀 지루 했지만 노익장들의 연기가 좋았다..
몇 년 전...
킬링타임 노인용? 암튼 스토리가 넘 밋밋하고 맛이 없다. 알 파치노 & 크리스토퍼 월켄 두 원로 명배우 모시고 푸대접이라니...
몇 년 전...
하루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공감가는것이 많다.
몇 년 전...
할배들... 어느새 80 이 넘었구려.
그나마, 70대초반 모습 보니 좀 낫네..
남은인생. 지발 나잇값 하는 영화 찍기 바라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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