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와 주리는 동거를 하고 있다. 진우는 완전 백수이고 그런 진우를 먹여 살리는 건 주리이다. 주리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테이크 아웃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던 진우와 주리는 서로에 대한 감정이 점점 퇴색되어 가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우는 옆집에 사는 미모의 아가씨에게 필이 꽂히고 그녀를 꼬시려고 한다. 한편 주리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커피를 사가는 돈 많아 보이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진우와는 다른 느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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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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