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못 찍는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어”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그는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다시 보게 되고,
미워했던 주연 배우 ‘알베르토’를 오랜만에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게 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는데...
강렬했던 첫사랑,
찬란했던 욕망,
괴로웠던 이별,
가장 솔직한 거장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내가 밟아온 모든 경험이 나를 살게 하는
몇 년 전...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았는데
몇 년 전...
지나간 고통과 앞으로 다가올 아픔들을 따스하게 끌어안게 해주는
몇 년 전...
결국 우리가 지나온 모든 것은 고통인 동시에 영광이었으리. 과거와 현재가 손을 맞잡는 듯한 마지막 장면의 연출이 맘 속 깊이 남았다.
몇 년 전...
삶은 가만히 바라보고 있스면 굉장히 슬픈데이렇게 말해주는 영화 때문에 작은 위로를 얻는다!
몇 년 전...
강렬한 색감 안토니오의 자연스런 연기력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성 함축적이면서도 충분한 대사 너무나 멋진 영화였다
몇 년 전...
미장센과 색채 감각에 매료되었다. 알모도바르 영화 중 수작이다.
몇 년 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나랑은 좀 안맞는 듯..
그럼에도 나이를 먹으면서 뭔가를 자꾸 잃어가는 것 같은 아쉬움을 이야기하려는 듯한 시도는 괜찮았던 듯..
몇 년 전...
이야기, 그림, 영화. 그 인생
몇 년 전...
내 인생에 잊지못할 영화가 되었다..
몇 년 전...
중반이후부터 영화가 따듯해지며 가슴이 촉촉해진다.
몇 년 전...
자신의 과거와 창작물 사이의 교집합.
몇 년 전...
풀지못한 문제의 답을 마주했을 때의 희열,허무 비로소 다시 살아갈수 있는
몇 년 전...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 영화로 박제된 열망의 감정... 같은
몇 년 전...
강렬한 미장센
몇 년 전...
짜임새가 정교한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더 잔상이 짙다.
몇 년 전...
우연히. 캐이블에서 방영해서 봣는데. 일단. 배경. 의상이. 강렬하고. 남배우의. 인상이. 생생하고. 내용 또한. 수작이다
몇 년 전...
페드로 알모도바르 안 죽었네
스페인 사람들은 감각이 늙지 않는 특별한 피라도 흐르는 건가?
의상과 배경이 한 폭씩의 그림이고
나이든 배우들까지 모두 그림같음
서사보다 생생한 이미지로 소통하는 영화
몇 년 전...
보는 이, 저마다의 다른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수작. 어떤이에겐 소소한 재미를, 어떤이에겐 삶의 성찰을, 또 다른이에겐 예술적 환희를. 여태 본 스페인 드라마 중에 능히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작품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훌륭한 미장센에 가장 큰 매력이 느껴졌다.
몇 년 전...
영화 감상시엔 그다지 였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계속 뇌리에 남아서 한두번씩 싸~아 함을 준다
이정도라면 내가 알지못하는 성찰을 던져주는 영화라 믿어도 되겠다
몇 년 전...
삶과 예술의 영광을 이루기까지 앓았던 열병과 고통에 관하여
몇 년 전...
내용은 단순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이루어 놓은 자신의 인생은
그 순간의 판단과 결정의 축적물이 아닐까?
고통이 따르는 잘못된 판단과 결정
영광이 따르는 현명한 판단과 결정...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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