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변호사로 성공한 한 여사는 남편을 살해한 한 여성의 변론을 맡기 위해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다. 그 여인은 사실 수십 년 전 한 여사의 전남편을 가로챘던 여인이지만, 어떠한 연유로 그 남편을 살해했다. 한 여사는 자신의 친아들을 키우고 있기도 한 이 여인을 변론하며 여러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1969년 영화 개봉 당시 영화사는 1961년의 `춘향전` 맞대결을 환기시키며 `십여 년 만의 두 여배우의 맞대결`이라고 홍보했다.(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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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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