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는 우연히 배구선수 지혜를 알게 되고 팬레터를 보내며 친하게 지내려 한다. 코치의 눈치를 봐야 하는 지혜는 훈이의 끈질긴 구애를 이해한 코치의 허락으로 훈이와 친해질 수 있게 된다. 그가 경기가 있는 날엔 훈이 친구들을 데리고가 지혜팀을 열렬히 응원한다. 그 사이 두 사람은 점점 사랑을 느끼게 되나 훈이로부터 한달간 소식이 끊겼다. 훈은 주치의로부터 쉬어야하며 알 수 없는 약만을 먹어야 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걸 알고 오히려 초연해졌다. 게임에 대비 밤새 혼자 연습하는 지혜. 시합날 지혜의 팀은 지혜의 대활약으로 우승의 감격을 얻는다. 지혜는 스탠드 밑에 쓰러져있는 훈이를 보고 스탠드로 올라가서 마지막 익살을 떠는 훈의 얼굴을 감싸안고 지혜는 소리죽여 흐느낀다.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80년대 한국 멜로 영화의 유치함.
몇 년 전...
헐. . 80년대 영화라 생각하며 봐도 쫌..ㅋ 배구영환가?? 끝에 여주인공 병원복도에서 울고 뛰는데 코미디영환줄;;;
몇 년 전...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몇 년 전...
여기도 불치병...
몇 년 전...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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