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인 남편을 둔 여가수 안토니오 디비즈는 어느날 공연 뒤 술에 만취했다가, 유치장으로 끌려간다. 다음날 잠에서 깬 그녀는 감옥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영문도 모른채 혼란에 빠진다. 안토니오는 자신의 사생활에 관해 계속된 신문을 받게 되고, 거짓된 진술에 서명할 것을 강요당한다. 안토니오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게 들어와 한 방을 쓰는 여자들과 생활하면서 계속되는 신문을 받는다. 여러가지 거짓 혐의와 반복된 질문과 강제 서명에 시달리던 안토니오는 위문공연을 갔다가 만난 울카 소령과의 관계를 집중 추궁당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이 숙청을 위해 진술과 서명을 받아내는 것을 깨닫고 거절하기 시작한다. 상관과 함께 그녀의 신문을 하던 모라우스키는 갖은 협박과 고문, 회유에도 굽히지 않는 안토니오에게 남다른 애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전쟁 이면의 진실과 억압된 개인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다.
몇 년 전...
전쟁의 인권유린과 인간성 말살을 말할땐 스펙타클전쟁씬보다 이런영화가 적합하다
몇 년 전...
전쟁이 엄청 아름다운 표현
몇 년 전...
벌써38년전 영화다
몇 년 전...
리샤르드 부가이스키
몇 년 전...
사람이 실제로 부당한 권위 앞에 얼마나 무력한진 알 수 있는 영화 같네요.. 우리나라 판검사들에게 필수 감상 시켰으면 좋겠어요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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