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대부분의 내러티브가 원격 오디오 대화로 이루어진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다. 총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 영상은 각 챕터 별로 다루는 대상은 다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네 개의 언어로 된 음성 내러티브들과 움직이는 이미지들, 그리고 문학적 텍스트가 섞인 이 영상은 주로 두 감독의 가족들이 1990년대에 만들었던 홈 비디오들로 만들어졌으며, 군데군데에 한 홍콩인 가족이 1960년대에 촬영한 홈 비디오들이 등장한다. 는 동아시아의 가족들이 아마추어 촬영 장비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며, 나아가 이주와 여행, 성장, 그리고 가족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2021년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