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자신으로부터 달아나고자 하는 두 자매의 인생사에 얽혀든 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 도발적이고 광기 넘치는 동생 안야는 악몽에 시달리다 남편의 권유로 정신과를 찾는다. 내성적이고 비관적이며 복수심에 불타는 언니 클라우디아는 자신과 달리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동생이 미워 제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정신과 의사는 안야의 악몽과 심리 상태를 치료해주려다가 그녀에게 매료되고, 점점 두 자매의 인생에 개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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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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