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흔에 접어든 지원은 남편의 외도로 절망에 빠져있다. 그녀는 동창회에 참석하러 가는 도중에 창백하게 얼굴이 질려 쓰러진 한 젊은 남자 찬우를 도와주게 된다. 그 날 이후 찬우는 삶에 대한 애착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지원은 찬우의 인간적인 감성과 순수함으로 위로 받는다. 하지만 지원은 찬우와의 사랑을 피해야 할 것으로 여기고 이별을 선언한다. 지원은 그 뒤로 남편과도 헤어져 친구 유나의 의상실에서 일하며 혼자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찬우의 부재가 느껴져 아파트로 찾아간 지원은 비로소 그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꺼져가는 그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지원은 군에 입대하는 아들을 전송하며 아들의 새로운 삶과 앞으로 그녀가 살아야 할 시간들에 대한 생각에 빠진다.
볼만.한별은별아빠.춘길아사랑해♥♥♥
몇 년 전...
대사 놀라울만큼 현실적이고 고두심을 향한 박상민의 순수하고도 저돌적인 애정공세도 인상깊었음. 슬프고도 아름다운 순애보..
몇 년 전...
고두심이 이런역할 어울릴까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잘뽑은거 같다
몇 년 전...
고고두심 정말 매혹적이고 이쁘네
몇 년 전...
최고의 名作~?!
몇 년 전...
보여주세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