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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 포스터 (Jeux Interdits poster)
금지된 장난 : Jeux Interdits
프랑스 | 장편 | 86분 | 중학생이상관람가, 심의번호 :92-385 | 드라마,전쟁 | 1992년 09월 26일
감독 : (Rene Clement)
출연 : (Georges Poujouly) , (Brigitte Fossey)
참여 영화사 : 화진영화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1940년 6월 남프랑스의 농촌 마을에 파리에서 피난오다 공습으로 부모를 잃고 죽은 강아지를 안고 헤매던 소녀 폴레트는 근처 어느 농가에 들어선다. 그곳은 전쟁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평화롭고 한적한 곳이었다. 그 농가의 아들 미셀은 고아가 된 폴레트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와 미셀과 함께 강아지를 묻어준 뒤 무덤에 십자가를 세워준다. 살아있는 것이 죽었을 때는 이렇게 묻어주는 것이라고 알게 된 뽈레트는 새든, 벌레든 죽은 동물을 모아 무덤을 만들고 십자가를 세워준다. 무덤은 점점 늘어가고 십자가가 더욱 많이 필요해지자 미셀은 교회 제단에 놓여진 십자가를 훔치려 하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형의 묘지에서 뽑아온다. 그러던 어느날, 고아수용소로 데려가기 위해 적십자의 조사반이 파견나온다. 이때 아버지는 미셀과 십자가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면 폴레트를 그들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결국 이를 어기고 폴레트는 조사반에 넘긴다. 미셀은 폴레트를 위해 아름답게 만들었던 방앗간의 묘지를 모두 망거뜨리며 울분을 터뜨린다. 한편, 전쟁 고아라는 딱지를 붙이고 혼잡한 정류장 대합실 구석에 서 있던 뽈레트는 어디선가 미셀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계속 미셀과 엄마를 외치며 군중들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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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답지 않아. 흑백만큼 우울해. 시간이 정지되고 크지 않는 게 좋아. 단절된 피아노 음들이 눈물이 날 때까지 꾹꾹 눌러. 제발 싸우지 말란 말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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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이 뜨는순간 너무나도 가슴아팠다...어린아이들의 순수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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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속의 아이들의 순수. 너무나 잔인한 아이들의 순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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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그리운 아날로그의 강렬한 추억 영화역사상 영원한 명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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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봤던 영화 중 가장 가슴 저미는 엔딩. 먹먹하다. 아이들의 눈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 OST 보너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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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유명해 호기심으로 봤는데 보길 잘했넹ᆢ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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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하는 전쟁이란 결국 아이들이 동물을 죽이고 십자가를 훔치고 하는 등의 미성숙한 행위 즉 금지된 그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너무 좋은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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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ebs에서 우연히 보았던 영화지만 인생작이 된 영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지만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던.. 영화 다 보고나서 제목이 또 한번 슬프게 만들었다ㅠ 여자아이가 나중에 성인이되어 라붐에서 소피마르소 엄마로 나왔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보고 싶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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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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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슬픈동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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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여미는 마지막장면. 어린소녀아이가 어린소년아이를 의지하는 둘다 불투명한. 전쟁의 미래......................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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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지요. 미쉘~~~ ~~~ 환청과도 같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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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음악이 너무 애절한 영화. 이렇게 작고 조용한 반전영화가 또 있을까...가슴이 시려온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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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픈 추모 방식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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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사람만 죽은 게 아니었다. 알을 품고 있던 새, 꽃에 앉았던 나비도 사라졌다. 짐을 싣고 가던 말이나 소는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버려졌다. 당시 독일은 십자가를 들고 전쟁했으니 기독교도 죽었다 할 수 있다. 십자가 목걸이나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무섭다.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며 죄를 짓는 자들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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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말도 넘 좋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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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한 곳에서 아픔이 밀려온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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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선율과 "미셀'을 부르는 볼떼르의 귀여운 눈망울을 잊을 수 없다..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투박한 프랑스 농가를 배경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볼떼르와 농가 막내 미셀과의 사랑으로 승화 시킨 명작,,진정 금지된 장난은 바로 전쟁이 아닐까? 반세기가 넘은 영화지만 순수한 아이들이 던진 메세지는 유효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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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신성한 대표적인 상징물로 십자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폴레트와 미셀은 어른들이 기독교로 대표되는 신성히 여기는 십자가를 그들의 우정 및 사랑의 상징으로 전환시켰다. 영화에서는 전쟁으로 삭막해진 어른들과 순수한 폴레트와 미셀이 대비되기 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중간 중간에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친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반가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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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며 귀에 익숙한 기타선율이 들려오지만 내용은 아름다움을 넘어 서글픔을 품고 있다.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이지만 도처에 깔려 있는 죽음과 폭격, 무덤의 이미지는 전쟁이 인간을 얼마나 참혹하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마지막에 미쉘을 외치며 뛰어가는 소녀의 모습은 마음이 아프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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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의 OST, 그리고 흑백 영상의 친근감과 아름다움이 정겹다. 전쟁이란 시대적 상황에 견주어 비추어지는 아이들의 천진무구함과 순수함이 가슴속에 애뜻하게 와닿는다, 그리고 어른들의 이기주의적 관념...이 상당히 대조적이다. 우리 어른들도 이렇게 다시끔 순수해졌으면 좋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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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영화를 살렸다
몇 년 전...
금지된 장난 포스터 (Jeux Interdits poster)
금지된 장난 포스터 (Jeux Interdit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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