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자신도 모르게 찾아 든 우울감! 어떻게 이겨 낼 것인가?
파리에서 가난한 번역가로 활동하던 올가는 사업가인 로랑과 결혼해 스위스의 시골에 정착한다. 큰 부자인 로랑 덕에 올가는 아무 부족한 것 없이 안락한 생활을 누리지만 마음 한구석은 점점 텅 비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사업상 친구인 피에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고 올가는 점점 피에르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리고 남편이 파리로 출장을 간 사이 올가는 결국 혼자서 피에르를 찾아 가는데...
남편의 지혜로움이 부인을 치료하는데 큰 몫을 하는 군요 그 사랑에 감동이 흐릅니다
몇 년 전...
제인 버킨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줄 모르고 우연히 봤는데 79년작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로 세련됐다. 드라마틱한 사건은 없지만 여주인공의 채울 수 없는 허전함 , 방황하는 기분에 집중하다보면 제목 그대로 멜랑콜리한 분위기가 영화 전반에 유지되는 것이 꽤 볼 만했음. 버킨의 스타일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ㅋㅋ 프랑스는 저때 이미 실업급여가 있었다는 게 새삼 우리나라 7,80년대와 비교됨ㄷㄷ
몇 년 전...
일방적인 구애는 사랑이 아닌 집착이다. 착각하며 살지 않도록...잘 판단해야 할 것 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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