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과 정신병력을 지닌 한 여인이 정신과 진료소에서 탈출하여 다리 난간에 서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지나가던 젊은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여인은 부모에게 돌아가지만, 이내 부모가 항간을 시끄럽게 달구던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트라우마에 빠진다. 이제 여인과 그녀의 새로운 연인은 이 사건을 직접 조사하고, 연속살인의 피해자들과 자신들이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헤드헌터 오싹
몇 년 전...
이 영화부터 아르젠토는 자신의 딸 아시아를 그의 작품에 전격 기용하기 시작한다. 극 중반부까지는 아르젠토답지 않게(?) 자극적인 장면을 가급적 배제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나 후반부에는 갑자기 반전을 거듭하며 이야기가 비약된다.하지만 플롯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오히려 지루함과 혼란스러움을 주는 영화가 됬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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