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 : Spring In My Hometown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제작사) , 유영분장 (제작서비스-분장/헤어)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전쟁의 끝 무렵, 창희(김정우)네는 개성에서 내려온 성민(이인)네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큰 딸의 주선으로 최씨(안성기)가 미군 부대에 일자리를 얻자 최씨네 살림은 나날이 좋아지지만 아버지가 의용군으로 끌려간 창희네는 집세도 내지 못한다. 이를 보다 못한 최씨의 주선으로 안성댁(배유정)은 미군들의 빨랫감을 맡는다. 강가에 널어 놓은 미군들의 빨래가 없어져 안성댁은 곤경에 처하고 미군 병사와의 정사를 받아들인다. 둘도 없는 친구인 성민과 창현은 동네를 기웃거리다가 방앗간에서 안성댁과 미군병사를 보게되고, 이날 이후 창희는 사라지는데...
비참한 전쟁 이후의 50년대 우리나라의 슬픈현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수작 이였다. 굿!
몇 년 전...
근현대사 공부하다 보게 되었는데
몇 년 전...
역대 한국영화 Top 10에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이광모의 아름다운 걸작
몇 년 전...
영화 OO 모르는 OO새끼들의 개소리는 들을 것도 없다 그냥 짖게 놔둬라 상종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니까 영화 볼줄 아는 사람만 볼 수 있는 영화 내가 20년전에 이 영화를 봤으면 재미없다고 했을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고 연륜이 쌓이니 이제 보인다 창희 엄마와 미군새끼의 정사 장면은 충격 그 자체이고 몹씨 불편한 감정을 갖게 한다 역시 양놈새끼들은 쓰레기들이야 그런데도 양놈새끼들을 두둔하는 양놈의 앞잡이 새끼들은 반성해라 데뷔작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 게 유
몇 년 전...
아름다운 시절
다시 보고 싶어요
이 영화
정말 명화입니다
몇 년 전...
감독이 이 작품이후 영화 안만들었네 뭐지
몇 년 전...
6.25 전쟁으로 이념대결과 미군에게 줄서야 했던 피폐해진 당시를
역설적으로 아름다운시절로 멋지게 그려낸 영상미가 돋보였다.
몇 년 전...
무려 10년간에 걸쳐서 완성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광. 그러나 제목과 달리 결코 아름답지못했던 그시절 우리네 부모님세대의 아픈 삶. 감히 말하고 싶다. 내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몇 년 전...
한동안 허샤오센에 빠져있었는데.. 그에게 전혀 밀리지않을, 가슴 아리지만 보석같은 영화가 근처에 있었네.. 우째 이제야 봤을꼬?
몇 년 전...
한국전쟁이 초래한 슬프고 아픈 상흔을 숨죽여 지켜보는 시선.
몇 년 전...
절제된 대화와 넌포커스된 스크린, 그리고 불편하지만 사실감을 부여하기위한 음향처리등이 상당히 매력적이다.1950년대 당시의 실체적인 기록영화보다도 더 사실감있는 배경화면.. 반어적인 영화제목에서 그리고 몇마디의 대화를 매개로 관객이 접속사적인 시나리오를 유추하여 해석케함으로서 영화에 우리를 참여케 한다
몇 년 전...
너무 존경스럽고 잘 만들어진 영화.....롱샷으로 보여지는 배경속에 작은 인물들의 모습이 암울한 시기의 사람들을 담담히 그려낸다. 영상, 인물, 이야기 분위기까지 참 구슬픈 영화.....
몇 년 전...
한 씬 한 씬이 사진처럼 완벽한 미장센,
역사와 인간에 대한 감독의 정중한 시선,
주제와 기술 모두 한국영화를 통 털어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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