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죽고, 아들의 아이를 가진 한 여자가 찾아왔다.
아들 베넷 (아론 존스)을 교통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그레이스 (수잔 새런든)과 알렌 (피어스 브로스넌). 갑자기 찾아온 불행에 두 부부는 웃음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아들이 죽은 지3개월 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로즈 (캐리 멀리건), 그녀는 사랑했던 애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찾아 온 것.
알렌은 로즈를 한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지만
그레이스는 아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를 보는 것이 힘들기만 하다.
점점 깊어지는 갈등에 로즈는 가족을 떠나고 그레이스는 뒤늦게 그녀가 전해준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베넷과 로즈의 러브스토리를 더 보고싶다.
몇 년 전...
상실의 고통은 공감하고 함께할 때 치유된다. 결국 언제나 또 사랑으로 극복된다.
몇 년 전...
마지막장면이 진짜 좋았다
몇 년 전...
너무슬퍼서목이메였다...너무슬프고아름답고...사랑하는사람을잃어버린큰슬픔을치유한다는것이얼마나힘든일인가.훌륭한배우들의뛰어난감성연기가돋보인다.
몇 년 전...
간만에 본 좋은영화. 웃을때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캐리가정말 귀여웠던~
몇 년 전...
...ㅠㅠ
몇 년 전...
최고의영화 우연히 한 10년전쯤 티비에서 해줘서 보았던 영화인데 여전히 내마음속깊은곳에 남아있다 현실은 너무나 참혹하지만 씨앗같이작은 희망은 어디선가 피어나고있다 영화를보며흘린 눈물은 슬픔의눈물만은 아니었던거같다 감격의눈물이기도했다
몇 년 전...
영화 자체가 따뜻하고 감성이 충만하다.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
몇 년 전...
멀리건의 천사같은 밝음과 서랜든의 극단적 우울함이 극명하게 대비되어
관객에게 심리적 좌표를 찾게 한다.
정작 가슴아파 떠나 보내지 못한 것은 아빠 브로스난, 그의 마지막 통곡이 우리의 자화상 아닐까 ?
"아임 쏘리"
그 한마디로 가족뿐 아니라, 그 누구든 내 곁에 머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했다.
몇 년 전...
사람이 진짜 심한 충격에 빠지면 눈물도 안나옴 그냥 멍한상태..엄마쪽이 오히려 훨씬 적극적으로 슬픔을 받아들이고 빨리 이겨내는 타입같았음..근데 다 좋았는데 유색인종캐릭 비중있는거 딱 한명인데 그따위로...차라리 없는게 나을뻔했음
몇 년 전...
사고로 죽은 아들의 마지막 17분(14분인가?), 무슨 말을 했고 어떻게 죽어갔는지 그토록 집착했던 이유를 엄마라면 알수있을 것이다. 세월호가 생각나고 모든 자식잃은 부모들 아픔까지도 헤아려져서 펑펑 눈물을 흘리면서 본 영화.
몇 년 전...
연기,스토리,구성....완벽한 영화.
몇 년 전...
착한 사람들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몇 년 전...
우연히 보게된 영화에서최고의 감동을 맛보다.
정말...아름답고 가슴아픈영화
몇 년 전...
갑작스레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대한 각 인물들의 감정을입체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인 듯^^ 캐리 멀리건은 알수록 참 매력적인 배우임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몇 년 전...
절망적인 이야긴데, 사랑스럽고 때론 귀엽다.
몇 년 전...
캐리 멀리건이 아름답다
몇 년 전...
가족들의 상실감.. 그 나름대로의 아픔들.. 서로를 보듬을 수 없는 여유도 없이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그들을 치유하는건 상실이 아닌 잃어버렸던 가족인거같다. 마지막 계단장면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설렘이야.. 근데 다코다 패닝이 늙음 수잔 서랜든처럼 늙나?? 닮았네..
몇 년 전...
가족은 아름답다...
몇 년 전...
영화를 보면서 분석 없이(비록 개똥 분석이지만) 인물에 대한 이해가 되기는 쉽지 않은데..... 이 작품은 다른 고뇌없이 나를 설득해준다.
몇 년 전...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감동 깊게 봤어요~ 오랫동안 서로 지켜만보다 고백하고 사랑한 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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