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터 : The Visitor
참여 영화사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유)조이앤컨텐츠그룹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삶의 리듬을 바꾼 작은 두드림..
20년째 같은 시간,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는 월터 베일 교수. 논문 발표를 위해 뉴욕으로 간 그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예상치 못한 불법 이민자 ‘타렉’ 커플과 마주친다. 월터는 갈 곳 없는 그들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고, 타렉은 감사의 뜻으로 젬베를 가르쳐 준다. 밝고 경쾌한 젬베 리듬은 경직된 그의 삶을 살며시 두드리고, 클래식만 듣던 노교수의 건조한 삶에는 서서히 활기가 찾아온다. 그렇게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의 서먹한 관계와 경계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던 어느 날, 타렉이 불법 이민자 단속에 걸려 수용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외국인 체류자 300만명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여기 시골은 외국인 노동자 아니면 일손이 없어 일을 못한다. 외국인 때문에 일자리가 줄고 있다며 다 쫓아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은 너무도 외국인들이 필요하다. 자주 보니까 낯설지도 않고 이젠 말도 통하고 농담도 할 정도다. 일 시켰을 때 열심히 해주면 고맙다. 먼 타국까지 돈 벌러 와서 무더위에도 밭에서 일하는 거 보면 맘 짠하다. 좀 쉬었다 하라고 하면 환하게 웃으며 사장님 감사합니다. 라면서 고개 숙여 인사한다.
몇 년 전...
너무 감동적인 영화! 이런 영화가 왜 아카데미를 휩쓸지 못할까?
몇 년 전...
사별 후 무료한 일상에 지친 교수와 불체자 커플이
서로 위로해주고 도와주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불체자에 대한 냉혹한 이민정책의 전환을 드러낸 주제도
좋았고 윌터와 모나의 사랑까지 따뜻하게 그려낸 감독의 연출과
리차드 챈스킨의 연기도 돋보였다.
둘의 결혼으로 해피앤딩이되길 바랬는데..안타깝네..
몇 년 전...
불법이민자 추방되어야하겠지만. 하기전에 연락이라도 하고 가게하지 너무 인간미가 없네요. 무튼 애쓴 월터아저씨. 고생했슈.
몇 년 전...
처음에는 한 남자가 음악이라는것을 통해 그동안 움추리고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서로간의 소통을 이야기는 하는 영화라고생각했는데..이건 그이상의 많은것을 말하는 너무나 좋은 영화였다.
우정이라는것은 역시 꼭 나이가 중요하지 않는것 같다.
너무나 아름다운 찰영과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엄지손가락을 올리게 만드는
몇 년 전...
Good so touching
몇 년 전...
하는 일이 재밌냐는 질문에 "i pretend"라고 대답하는 것에서 일순간 깨달았다.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있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그저 하는 척만 하는 것임을. 인생은 열정을 찾을 때 비로소 살만한 것임을.
몇 년 전...
당신의 울림이 나의 울림이 되어 지금 이곳에 나와 당신의 존재가 있다.
몇 년 전...
냉담하고 현실적이지만 거기에서 찾아내는 휴머니즘과 진짜 그런 사람같은 리차드 젠킨스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
몇 년 전...
드럼라인과 같은 음악 영화 인줄 알고 봤다. 잘못알고 봤다. -,-;
이민자, 영주권, 불법체류 등등에 대한 영화였다.
음악(젬베)에 대한 것은 전체 영화 가운데 대단히 적은 분량이었다..
몇 년 전...
세계화를 지지하는 경제학자, 세계화의 현실에 직면한 불법체류 청년과 그의 어머니..불편한 진실과 따뜻한 교감!
몇 년 전...
좋은 평들에 너무 기대를 했는지..너무 잔잔해서 좀 지루함
몇 년 전...
원스 같은 음악적 교감을 기대하고 갔던 나에겐 실망스러운 영화
영화적 재미는 딱 예고편내용까지. 약간 낚인듯한 그리고 이영화 평점 왜이리 높음?
몇 년 전...
이민자들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 심각하게 심도있게 생각해 본 영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