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에 클라이드는 보니의 엄마 차를 훔치려 하다가 보니를 알게 된다. 클라이드는 보니에게 총을 보여주는 등의 허풍을 떨고 그러다 둘은 가게까지 턴다. 그 후 그들은 돌아다니면서 작은 은행을 터는 등의 객기를 부리고 클라이드의 형 부부와 우연히 알게된 프랭크 등이 합류하면서 대담한 강도 행각을 벌인다. 그러나 그들은 경찰의 추격이 가까워질수록 서로를 믿지 못하는데...
범죄자다 그러나 너무 아름다윘다 그들의 불안하고 애절함과 처절함이
가슴을 울린다
몇 년 전...
요즘 리메이크 한다면 정말 재밌게 잘 만들듯... 오래된 영화치고도 좀 엉성한 영화다.
몇 년 전...
낭만풍 미화에 힘입어 아직도 매력적인 브랜드 '보니 앤 클라이드'
몇 년 전...
나는 사회가 무섭다. 머리만 들어도 날아가는 것도 무섭고 한치의 어긋남도 허락하지 않는 것도 무섭다. 흉악한 악마로 만드는 것도 무섭고 떼로 달려 들어 뜯어 먹는 것도 무섭다. 탈출구 없는 것도 무섭고 밑으로 떨어지라고 구석으로 모는 것도 무섭다.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것도 무섭고 성공만 있고 실패는 없는 것도 너무 무섭다. 합격을 놓고 친구끼리 싸우는 것도 무섭고 돈 때문에 부모와 형제를 죽이는 것도 무섭다. 행복이란 게 없는 것도 무섭고 청년들이 포기하고 내일도 없이 사는 것도 무섭다.
몇 년 전...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주인공. 그래서 그들의 방황도, 죽음도, 한편으로는 아름답다.
하지만 미디어는 이 둘을 영혼 없는 괴물과 영웅으로 만들어 놓는다. 영웅은 어른이 되지 못한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괴물은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안도감을 준다.
엔딩크레딧을 보고 나면 느껴지는 왠지 모를 공허함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몇 년 전...
전설적인 영화 주인공들, 보니와 클라이드.
몇 년 전...
30 년대 대공항 시기 유명한 커플 은행강도의 실화를 통해
자유와 저항의 정신을 표현한 '아메리칸 누벨바그' 선구~
요새 기준으로 보면 좀 투박하고 잔인하다는 결말의 비극적 최후도
우스운 수준이지만, 웨렌비티, 페이 더너웨어,진 핵크만의 연기와
당시 시대상을 잘 녹아낸 영상은 굿~
몇 년 전...
한글 제목이 더 멋진 작품. 마지막 장면은 정말 슬프도록 아름답다...
몇 년 전...
인류의 문화를 새로 개창한 것들 중에 하나인
위대한 영화다, 리얼리티 달리 뭐라...말하리
과연...한국 즉 우린 진실을 드러내고 있는가?
몇 년 전...
맞지도 않는 제목ᆞᆞ
몇 년 전...
베트남 전이 한창이던 시절 경제 대공황 직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몇 년 전...
C.W가 없었다면 영화의 재미는...
몇 년 전...
내일이 없는 이유는
몇 년 전...
도저히 공감할 수도, 사랑할 수 없는 주인공들. 하지만 그들의 죽음에서 왠지 모를 씁쓸함을 느꼈다.
몇 년 전...
현재의 영화가 과거의 영화보다 못한 것들을 쏟아내고 있을때 다시 찾게 되는 ...이제는 클래식이 된 영화... 남얘기 하기 좋아하는 미디어의 횡포는 제멋대로 그들에 관한 무용담을 만들어내거나 극악무도한 먼스터로 만들어 버렸음 .. 그들은 왜 사회가 만들어낸 허상이 되었으며 분노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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