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특별하다.
탈북자에 대한 영화들은 적지 않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북송 가족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긴 쉽지 않다. 는 북한이 지상낙원이라는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선전에 속아 일본 니가타항에서 만경봉호를 탔던 북송 가족 탈북자를 다룬다.
나의 부모님 고향은 제주도다.
아버지는 일본에서 생활하시다가 1960년에 북송선을 타게 된다. 북한에 가서야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는 공산주의 이론이 새빨간 거짓말임을 깨닫게 되지만, 북한은 아버지를 돌려보내 주지 않았다. 오히려 철저한 감시 속에서 아버지에게 거짓 편지를 쓰게 했다. 1961년 일본에 남아있던 어머니와 가족들은 아버지의 편지를 믿고 북송선을 타게 된다. 순혈주의로 악명이 자자한 북한 특유의 계급사회에서 나의 가족은 주요 감시 대상으로 냉대와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야 했다. 결국 아버지는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오지 못하고, 평생을 후회하며 괴로워하시다가 북한에서 숨을 거두셨다.
그는 포기를 모르는 시민운동가다.
그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2007년에 탈북해 그다음 해 대한민국에 정착한 특이한 이력을 지닌 시민운동가이다. 탈북의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아내와 함께 열심히 번 돈으로 북한에 계시던 어머니와 장모님을 어렵게 탈북 시켰다. 꿈에서만 그리던 고향으로 어머니를 모신 그의 앞날에는 행복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012년, 북한에 남아있던 형이 보위부의 정치적 보복으로 사형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모든 생활을 접고 북한인권운동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가장 뜨겁고 추운 아스팔트 위에서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
북한에서 태여나고 동시대를 살았던 동향민의 한사람으로서 스크린이 내리는 순간까지 면도날로 가슴을 저미는 잔잔한 아픔이 후폭풍쓰나미로 몰려옵니다*코로나도 저리가라 **장마**가 코로나를 밀고나간다 *
몇 년 전...
상영 스크린 수를 늘렸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이은택대표의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자유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영화 너무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몇 년 전...
기존의 탈북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아름다운 미장센들의 난립.아름답다.슬프도록 아름답다.
몇 년 전...
대본없는 영화 때론 슬프고 때론 웃기긴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 영화였습니다.주연배우의 이은택 배우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게 보였습니다. 북한에 가본적도 없는 저였지만 너무 공감가는 영화였고
몇 년 전...
자유는 우리가 숨쉬는 공기
몇 년 전...
최고입니다..
자유는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같습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 하지만 없으면...
몇 년 전...
올레tv로 봤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 공산주의가 얼마나 기만과 착취와 억압의 세계인지를 알았으면 합니다. 이은택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몇 년 전...
올만에 인간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게 한 영화~~꼭 봐야 할 영화~~~~~
몇 년 전...
자유 대한민국,
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몇 년 전...
따분하고 지루해요
몇 년 전...
감동 그자체
몇 년 전...
보고싶은데 창원,마산에 상영관이 없네ㅠㅜㅠ
몇 년 전...
자유의 소중함을 주인공의 살아오는 삶속에서 저연스럽게 가슴속에 느끼게 합니다
몇 년 전...
정말 특별합니다
감동지수 100입니다
몇 년 전...
주인공의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에 깊은 감동과 울림이 담겨있다. 자유를 찾아 내 삶의 일부로 만들어가는 그 과정의 처절함은 차라리 신앙에 가까웠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자유와 공의를 위해 변신과 도전을 향한 거침없는 발걸음 속에서 진정한 시민의 숭고한 역할을 보게 된다. 주인공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대변해 주고 있다.
몇 년 전...
이은택님을 늘 응원합니다
치열하게 살아내신,그리고 계속 그렇게 살아가시는
그 삶이 큰 울림이 됩니다~
몇 년 전...
감동 그리고 감사
몇 년 전...
항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사람도
그렇게 못하는데 ~~~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몇 년 전...
실화가 주는 가슴속에서 차오르는 감동!!!!
북송가족으로 탈북자로 시민운동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은택씨를 응원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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