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 호세(리마 두아르트)와 그의 딸 마르셀라(린드라 릴), 그리고 좀 모자란 일꾼 로베르토(플로리아노 페이소토)가 등대섬에 살고 있다. 이 섬에 어느 날 식량선이 도착한다. 그러나 섬에는 깨어진 창과 선연한 핏자국만 남아 있을 뿐 인기척이 하나도 없다. 예전에 호세의 조수로 일했던 다니엘은 풀섶에서 마르셀라의 일기를 발견한다. 그는 이 일기를 둘러싼 미스테리의 해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섬에 들어온 후 단 한 번도 외부로 나가보지 못한 마르셀라는 바다에 둘러싸여 사춘기를 보내고 여인으로 성장한다. 아버지는 마르셀라를 이해하지 않고 그녀를 섬 안에 가두려 한다. 그럴수록 마르셀라는 섬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황량하고 외로운 섬에서 가장 강렬하고 무서운 욕망이 피어났다.
몇 년 전...
나자리노도 그랬고
몇 년 전...
EBS에서 보았는데..스토리는 전혀 기억안나지만 바람소리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가 강했던 듯하다.. 중남미 문학의 마술적 사실주의가 이러한 것인가 새삼 궁금해짐..
몇 년 전...
첫장면을 보고 빨려들어가버렸다.
몇 년 전...
아 이거 보고 싶은데..EBS에 해주던거 놓쳤음...흑흑;;ㅠㅠㅠㅠㅠㅠ
몇 년 전...
몽환적인 느낌의 퐌타지이다...
몇 년 전...
조금은 기대이하였어요 ;ㅂ;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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