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 : Mutt Boy
참여 영화사 : (주)진인사필름 (제작사) , 쇼이스트(주) (배급사) , 쇼이스트(주) (제공) , 씨네클릭 아시아(팬텀) (해외세일즈사)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아버지는 내를 똥개라 불렀고... 내는 우리집 개를 똥개라 불렀다... 어딘지 조금 모자란 듯 보이는 주인공 철민(정우성)의 또 다른 이름은 똥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온 철민은 자신의 별명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키득거리고, 달걀 후라이 반찬을 놓고 아버지와 다투고, 집안살림을 돌보며 하루를 소일하는 것이 전부다. 수사반장인 아버지(김갑수)는 꿈도 없고 희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민을 구박하며 나무라지만 이에 주눅이 들 똥개 철민이 아니다. 아버지의 잔소리에도 멍한 표정으로 어물쩍 받아넘길 뿐 여전히 빈둥거리며 게으름을 피운다. 그렇다고 철민이 늘 혼자인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엉뚱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속칭 'MJK(밀양 주니어 클럽)' 멤버들이 철민 주위로 모여든다.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이들은 쉽게 가까워진다. 사람들은 그들을 '실패한 한심한 젊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도 나름대로의 삶의 컨셉임으로.... 어느 날 아버지는 정애(엄지원)이라는 낯선 여자아이를 집안으로 들인다. 무뚝뚝한 아버지는 "이제부터 친남매처럼 지내라"라는 말 뿐이다. 철민은 느닷없이 나타난 정애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정애 역시 철민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데다 갑자기 시작한 바른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사실 그녀의 꿈은 언젠가 서울 압구정 '로데 5거리(?)'에서 커피 전문점을 차리는 것. 싸움 잘하는 오빠 철민은 기도를 시킬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철민과 아버지, 정애가 함께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질 무렵 철민의 친구 대떡이 동네 건달들에게 크게 당한다. 인근 고속도로 개통을 두고 이권 사업을 벌이던 지역유지 오덕만의 횡포에 당한 것. 비록 단순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 지 잘 알고 있는 철민은 아버지에게 오덕만을 체포하라고 조르지만 아버지는 냉정하게 사건을 수사할 뿐 묵묵무답이다. 한편 오덕만은 철민의 아버지 차반장이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노골적으로 매수에 나선다. 참다못해 철민은 결국 직접 오덕만을 응징하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덕만 일행에게 달려간다. 이제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치받는 똥개 철민의 씩씩한 활약이 시작된다.
좋은 영화인데 비해 저평가된 듯... 소심함
몇 년 전...
연기는 좋은데 너무 잘생긴 사람이 똥개 연기하니까.
몇 년 전...
실패한 한심한 젊음이면 어떠냐. 싸울열정이라도 있다면 됐다
몇 년 전...
잘생긴 똥개라...정우성 연기력을 저평가했다가 생각외로 볼만했다. 이게 벌써 10년전 영화인데
몇 년 전...
오랜만에 보니까 재미네요.
몇 년 전...
남자들의 속샘이 보이는 명작임.
여자들듕에 지가 키우는 개를
무리를 지어서 대놓고 으름짱을 낸다면
쉽다. 내용연결이 되지 않지만.
남자니까 주먹질을 하는거임.
자매가 어울리는 무릿속에서 모자라도
절대로 못괴롭힘
개는 수단일뿜.ㅋ
몇 년 전...
25년 우성이형 팬인데 .. 이영화가 정우성 최고의 연기였다..
몇 년 전...
어린 시절부터 강아지를 무척 좋아했다. 어느날 친척집에서 어미 개가 낳은 새끼를 집에 데려와 키웠던 적이 있다. 어른들 말로 '똥개'였다. 똥개는 주인도 못 알아보고, 밤만 되면 어찌나 짖던지 민망할 정도였다. 똥개가 특징은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먹는다는 것. 근데 똥을 왜 먹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가끔씩 똥개랑 밖에 나가 뛰어 놀기도 하고 먹이 주면서 친해졌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똥개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바빴다. 얼마 뒤 똥개는 사라졌다. 할머니 말로는 똥개가 어미 찾아 나갔다고 했다.
몇 년 전...
개인적 정우성 연기 커리어 하이
몇 년 전...
잔잔하게 웃으며 볼수 있는 영화, MJK- 밀양주니어클럽 그리고 ♩~예리한년 이건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
몇 년 전...
정우성의 사투리에 똥개 연기가 좋았던 영화.
김갑수와 엄지원의 연기도 좋구요~ 무튼 잔잔하면서도
사람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1년에 한번씩은 보아야 하는 영화
마지막
" 처음으로 엄마가 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나는 청개구리인것 같다"
몇 년 전...
한편의 재밌는 드라마 보는 느낌
몇 년 전...
주연과 조연들 모두 연기정말좋았구요
영화의 잔잔하고 따뜻한시선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정말 잔잔하게 재밌게 본 영화네요
몇 년 전...
정우성씨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
믿어지지가 않네요
몇 년 전...
정우성의 연기변신이 도드라졌던 영화. 물론 김갑수씨와 엄지원씨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너무 잔잔하네요. 그냥 한 편의 드라마 본거 같은 기분..?? 잔잔한 영화도 좋아하는데, 그래도 영화 끝나고 감동이라던지 여운같은게 하나도 안남는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가볍게 보기에는 좋은 영화.
몇 년 전...
정우성의 연기변신이 도드라졌덪 영화..
몇 년 전...
완전 재밌음. 2번밧음.ㅋㅋㅋ
몇 년 전...
김정태,갑수아재,정우성,엄지원,안마방여직원감초역까지 전부100점임
몇 년 전...
나도 우리 아들을 똥개라 부른다. 정우성 연기 중 난 똥개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몇 년 전...
정우성 맡은 배역중에 연기 좋았고.
엄지원 이쁜데~
갑수 아저씨 연기 오지구요~
퇴근 후 아무 생각 없이 본 영화 치고 재밌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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