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 Wedding Dress
참여 영화사 : (주)로드픽쳐스 (제작사) , (주)인벤트스톤 (제작사) , (주)싸이더스 (배급사) , 소빅창업투자(주) (제공) , CJ창업투자(주) (제공) , (주)디씨지플러스 (제공) , (주)싸이더스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미안해, 우리 아가..
엄마가 먼저 가서, 너무 미안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보물 소라,
엄마는 소라한테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비 오는 날, 우산 잊고 가도 젖지 않게 엄마가 데리러 갈게
우리 소라 좋아하는 갈비도 매일 매일 사 줄게
게임기랑 눈이 환해지는 큰 텔레비전도 사 줄게
친구랑 싸우면 엄마가 멋있는 생일파티 열어 줄 테니, 화해해
멋지게 발레 하는 우리 소라 공연도 찾아 갈게
또, 소풍 가는 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도 싸 줄게
엄마는 아직 못해준 게 너무 많아
저렇게 쉬운 일인데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
진작 잘해줄 걸
엄마는 소라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데
왜 여태 아무것도 못해줬을까…
그런데,
소라야, 엄마가 시간이 없대
엄마가 곧 아빠한테 가야한대.
소라를 위해 만든 단 한 벌뿐인 웨딩드레스,
이걸 입은 소라모습 꼭 보고 싶었는데…
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된 우리 소라랑 함께 하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사랑한다. 소라야.
얼굴이 다 붓도록 울었던 것같아요. 배우들 연기도 대박이고.. 왜 이제야 이영화를 봤는지..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몇 년 전...
향기야 너무너무 사랑스럽구나
몇 년 전...
꼭 봐야해요 완전 슬퍼요ㅠㅜ
몇 년 전...
억지눈물이 아닌 영화. 엄마의 죽음을 예감한 어린딸초등학생주제에 벌써 성숙하다 김향기 아역배우의 공이큰듯하다. 무심하면서 내면의 연기를 대단히 잘했다..
몇 년 전...
솔직히 초반엔 연기가 왜저래? 라고 생각했는데 송윤아 시한부 선고 받자마자 왜케 슬프냐.. 진짜 다른 슬픈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눈물 흘린적 없는데 지금 내옆엔 휴지가 수두룩..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연기가 진짜 대박이었음..왜 이제서야 봤을까
몇 년 전...
너무 슬프고 아픈...
몇 년 전...
사랑하는 딸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
몇 년 전...
김향기에연기는 이때부터정말좋았네요
몇 년 전...
먼저간 사람이 슬플까...요.... 홀로 남겨진 사람의 고독이 아플까요...
몇 년 전...
신이 모든 이들의 곁에 있을 수 없기에 엄마라는 이름의 천사를 내려주셨다고 한다. 때론 엄마가 좋기도 하고 밉기도 한 그런 존재. 땅처럼 푸근한 엄마. 엄마 앞에서 어리광만 피울 줄 알았지 사랑한다는 말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나에게 있어 엄마는 내 인생에서 항상 내 편이 되어준 사람. 엄마에게도 나처럼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몇 년 전...
실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 가슴 아프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는 딸의 성숙한 모습이 더욱 감동적
몇 년 전...
뻔한 스토리... 에서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또 있을까요? 노혜경시인의 '슬퍼할 권리' 라는 시처럼 그러고 싶을 때 기억해 두면 좋을 영화 한 편 가슴에 담았습니다.
몇 년 전...
아역이 서신애인 줄 알았는데 김향기였네요ㅋ 둘이 어렸을 때 모습이 너무 닮았다.
몇 년 전...
모두가 어리광인 것만 아이는 그저 바쁜 엄마가 미웠을 뿐이다. 덤덤한척 뒤돌아 우는 아이의 모습은 너무나 슬프게 다가온다. 향기라는 아이가 연기를 참 잘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작품.
몇 년 전...
저도 슬픈영화 좋아하지만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슬픈 영화 같아요
이런 감동스런 영화를 이제야 보다니 ...
다른 분들도 꼭 보세요
몇 년 전...
향기양. 실제로 봤었는데..인형같았어요...근데 연기도 너무 잘하네요...보는내내 폭풍눈물..어제 남친한테 채이고 기분 더러웠었는데..이 영화 다운받아 보고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나니 좀 기분이 풀린듯,,양다리 걸치는 그런 나쁜x는 잊고 앞으론 나 보란듯이 씩씩하게 잘살거구요..너보다 백배 좋은사람 만날거라고 !!
몇 년 전...
엄마 없이도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아직도 엄마가 해주시는 게 많다. 김치 담그는 것도 모르고, 맛있는 청국장 끓이는 법도 모른다. 빨래도 엄마가 하면 더 깨끗하다. 엄마 아니면 생일날에 미역국도 못 얻어먹는다. 명절에 엄마가 없으면 명절 같지도 않을 것이다. 혼자 되었을 때, 엄마 품이 생각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몇 년 전...
보는 내내 감동이였습니다.
몇 년 전...
그냥 그저그런 드라마같아요. 아역배우만 귀엽네요.
몇 년 전...
기분이 우울해서 슬픈영화 보려고 추천받았다가 무심코 보고 폭풍눈물 ㅠㅠㅠㅠㅠㅠㅠ
몇 년 전...
꼬마가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몇 년 전...
엄마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9살 아이......눈물이 나려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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