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타운 : Animal Town
참여 영화사 : (주)트리필름 (제작사) , Lane Street Picures (제작사) , 퍼즐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판다미디어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우리는 누가 누구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지 아무도 모른 채 짐승 같은 도시에서 산다
하루하루 막노동을 하며 철거예정지인 낡은 아파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오성철은 일거리마저 끊겨 다른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찾지만 여의치 않다. 자신이 가진 성적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전자 발찌를 차고 욕구를 억누르며 살아가다 어렵게 택시운전을 하게 되지만 성철의 욕구는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9살 꼬마를 향해 있다.
오성철로부터 아이를 잃어 가정이 잔인하게 무너진 인쇄업자 김형도가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그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상처에 대한 복수심으로 오성철의 뒤를 밞게 되고 목을 메 자살하려는 오성철의 처절한 몸부림을 목격하게 되는데…
최고의 명장면인 택시격투신에서 오히려 속 시원하던데..최고다 이영화.
몇 년 전...
21세기의 빌딩 숲 한가운데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 짐승같은 범죄자 먹을 것을 찾아 다니지만 결국 치어 죽고 만다. 세상은 아파트처럼 춥다. 오늘도 무심한듯 제본기처럼 일상을 찍어낸다.
몇 년 전...
과장되지 않은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다. 인간들은 그리 큰 차이가 없다. 비슷한 욕망
몇 년 전...
오토바이 도둑 맞고 그 오토바이 훔친놈이 사고나서 사망하면 오토바이 원래주인도 관리과실로 훔친놈 피해보상 해줘야 한다는게 법 뭣 같네
몇 년 전...
소시민
몇 년 전...
막판에 반전이 컸네요. 그 외엔 발찌찬 성범죄자와 피해자가족의 이야기.
몇 년 전...
이준혁 배우의 표정이 다 했다...시종일관 우울하지만 현실적이다. 진짜 '애니멀'에 의해 짐승같이 사는 이 애니멀타운을 떠나는게 참 묘하네...
몇 년 전...
대사가 좀 더 있었어도 좋았을 듯. 마지막 반전은 영화의 전개상 예상치 못했었음
몇 년 전...
신이 그어놓은 선을 주인공은 넘지 않았다는 건가?
몇 년 전...
미친 수작 ... 택시씬 최고
몇 년 전...
사는것은 지옥인가..
몇 년 전...
몰입도 ..
몇 년 전...
택시에서 호탕한 액션신 나옴
몇 년 전...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간성은 쉽게 무너지고 파괴됐다. 도시에서 벌어지는 살인, 폭행, 강간, 음주 사건들은 인간과 동물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사회는 인간의 욕망으로 얼룩져 있고 그 속에서 기생하는 자들이 돈을 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 사회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몇 년 전...
남과 다르다는것..그것이 성적취향이던 다른성향이던간에 이도시는 동물들로 가득하다.이곳에서 살아남는다는것,살아간다는것..아마도 택시에서의 폭행씬은 어느영화에서도 보지못하고느끼지 못했던 충격과 파괴의묘한이중적 카타르시스까지도 느끼게 했던 걸출한 장면이다.
몇 년 전...
동물 동네. 배우들의 성기 노출 좋네유.
몇 년 전...
무척이나 우울한영화. 끝까지 보긴했지만 중간중간 꺼버리고 싶을정도로 보기 거북한영화.
몇 년 전...
파격적 씬과 독립영화란걸 가만하면 현대인의 내면을 잘 그린 수작. 불편한 소외현실. 마음이 아픕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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