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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메일 포스터 (Junk mail poster)
정크 메일 : Junk mail
노르웨이 | 장편 | 83분 | 18세관람가, 심의번호 :99-F040 | 코미디,스릴러 | 1999년 06월 19일
감독 : (Pal Sletaune)
출연 : (Andrine Saether) , (Robert Skjaestad)
참여 영화사 : 아틀라스 필름셀스카베트 (제작사) , 노스크 필름 (제작사) , (주)율가필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로이(Roy: 로버트 샤스타드 분)는 오슬로 우체국의 우편 배달부. 변두리의 낡은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그의 일과는 우편물 배달이 전부다. 그러나 그는 우편물 뭉치를 배달하지 않고 철로변 구덩이 속에 버리고 수취인들의 우편물들을 뜯어보기도 한다. 그러는 가운데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는 묘한 쾌감을 느낀다. 어느 날 우편함에 꽂힌 리네의 아파트 열쇠를 발견한 그는 그녀의 아파트에 들어간다. 슬픈 눈빛의 청각 장애인 리네(Line: 아드린느 시에뜨 분).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호감을 가졌던 로이는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그녀의 흔적들을 살펴보며 리네 역시 자신처럼 외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 로이는 동질감을 느낀다. 그때 게오르그라는 남자로부터 리네에게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호기심을 가지는 로이. 다시 찾은 리네의 아파트에서 로이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한 그녀를 발견한다. 간신히 그녀를 구해낸 로이는 세탁소에서 일하는 그녀에게 세탁물을 맡기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리네는 그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내린 비로 두 사람은 함께 차를 마시고 짧은 순간이지만 다정한 이야기를 나눈다. 로이는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리네의 뒤를 밟던 로이는 게오르그가 강도사건을 일으켰으며 리네가 거기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다. 로이는 게오르그에게서 리네의 돈을 빼앗아오지만 우체국 마크가 찍힌 자신의 시계를 떨어뜨린다. 그의 존재를 알아낸 게오르그는 리네를 추궁하고. 로이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게오르그와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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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삼키는 첫장면부터 범상치 않은 노르웨이 특유의 배치와 구성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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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이여 메마른 사랑이여 소박한 이들이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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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맘에 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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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들이댄 카메라가 웃음을 머금게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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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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