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뒷골목에 살고 있는 렌튼, 스퍼드, 벡비, 식보이, 토미는 아무런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들은 일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마약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약을 사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아기가 마약을 먹고 죽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 후 백화점을 털던 스퍼드는 실형을 선고 받고, 렌튼은 끔찍한 과정을 거쳐 마약을 끊고 취직을 한다. 건실하던 토미는 에이즈로 죽고, 벡비는 장물아비로, 식보이는 포주 노릇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들은 다시 모여 마약을 팔아 큰 돈을 챙기고, 렌튼은 친구들이 잠든 사이에 돈가방을 들고 혼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더럽고 한심하고 냄새나는 거지청춘의 알 수 없는 매력. 이상하게 좋다.
몇 년 전...
예나 지금이나 저 나이 때 생각하는 건 비슷하군. 것 보다 20년 전 렌트의 스타일이 재 유행하고 있다.
몇 년 전...
그때도.이미.세상은.암울했다
몇 년 전...
멋진음악과 화면이 만든 암울한 청춘
몇 년 전...
아무 이유 없이 15번 이상을 보고있다.. 과연 난 이 영화를 언제까지 볼까?
몇 년 전...
약쟁이의 최종 소망이 위선과 가식을 쓰고,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속물 서민층 혹은 중산층 삶이라니!
아이러니하고 씁쓸하지 않나.
너바나로 대표되던 1990년대 서구 X세대 말로를 보여주는 듯하네.
몇 년 전...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아무 걱정없이 다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이쁜 여자들도 끼고 다닐 수 있다. 이미 태어날때부터 그런건 다 누리고 충족한 것들이다. 사람은 원래 가진 것에는 행복함을 느끼지 못한다. 지루하고 공허한 감정의 공백을 인내하지 못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된다. 그런데 쾌락 뒤에 또 다시 공허함이 밀려올 때,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다. 감정의 격차가 더 벌어져서 그 간극을 채우는게 점점 힘들어진다. 몸은 망가지고, 더 자극적 것에 빠지게 된다.
몇 년 전...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막살게 되는걸까?
몇 년 전...
응답하라 1994 (매운맛)
몇 년 전...
20대때 친구들이 그리워지네
그리고 화장실씬 보고나면 약빨생각 없어질껄
몇 년 전...
음악은 진짜다!
몇 년 전...
노잼이어서 레퀴엠이 다시 풀어서 내놓음
몇 년 전...
거침없는 기관차, 그것은 우리의 청춘 투박하고 인상깊게 자~알 표현했다.
몇 년 전...
ㅋ 사전 정보 없이도 경탄한 작품이 많았건만....코미디물이란 낚싯밥에다 90-2 천 년 대 영국의 대표적 배우 총출동에 콱 물렸다ㅋ ..착각엔 커트라인이 없다더니ㅋ 우웨엑! 추하고 섬뜩한 피바다엔 눈을 감는 이 뿡씽이..오후까지 지속되는 후유증을 쫓기 위해 플라치도 도밍고가 적역인 로엔그린으로 푸닥거리...ㅋ
몇 년 전...
현실적이고 둥글뭉슬하지않은 내이야기햐줘 고마운영화
몇 년 전...
진짜 바닥에 3류에서 벗어나서 부자는 못되도 평범하기라도 한게 최고지^^ 부디 그렇게 살았기를!
몇 년 전...
일반적 삶으로 의 회귀를 이리 저리 비틀어서 던지고 부시는 여정으로 격하게 표현한다.
첫씬의 드럼 사운드 부터 터지는 강렬함이 예사롭지 않다. 의미와 미적연출 두가지를 잡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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