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조(빌리 코놀리)는 뇌종양 판결을 받고 집에 돌아와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조는 죽기 전에 모험을 하기로 하고 여행을 떠나 어느 경마 도박에서 크게 횡재한다. 이를 지켜보던 허쉬(샤론 스톤)는 조에게 접근해 명함을 건네주고, 그녀가 경영하는 진흙 레슬러 클럽에 간 조는 지갑을 도둑맞는다. 바로 허쉬가 빚을 갚기 위해 그의 지갑을 훔쳤던 것. 조는 이 돈을 찾으러 갔다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