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신일룡은 큰 공사로 인해 귀국을 2년 더 연장한다. 어느날 공사의 총책임자인 김진규 사장의 딸 소라가 취재차 중동으로 여행을 온다. 거친 사막에 서 있는 소라에게 반한 신일룡은 그녀의 용기를 높게 평가하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이 심한 사풍으로 공사장이 초토화된다. 김진규는 자리를 비우고 있었던 신일룡을 질책하고 딸에게 귀국을 재촉한다. 그러나 벌써 사랑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은 떨어질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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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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