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선유가 행복하기를
몇 년 전...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따라나선 중학생 아들과 함께 봤다. 초반엔 초딩들 이야기에 유치한지 콧방귀를 끼더니... 영화를 끝내고 나와서 말이 많아졌다. 이런 영화는 처음 본다며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이라며... 이런 좋은 영화는 처음 본다며 말수가 많아졌다. 히어로와 액션에 익숙했던 아이가 오늘 이 영화로 작은 울림이 있었나보다. 영화도 너무 좋았고
몇 년 전...

잔잔한 영화 속에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살 유족의 마음들이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첨에 볼때는 그냥 드라마?... 마지막부분을 달릴때는 한부모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 펑펑흘리고 나옴...
몇 년 전...

어둡고 슬프기만 한 영화가 아니어서 좋았다.어쩌면 미소짓게 한 순간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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